“경찰·법원 못 믿겠다”…주말 도심 잇단 집회

입력 2018.08.25 (18:03) 수정 2018.08.25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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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촬영 편파 수사와 안희정 전 충남지사 1심 무죄 판결을 규탄하는 집회가 오늘(25일) 서울 도심에서 열렸습니다.

시민단체 '헌법앞성평등'은 오늘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서울역사박물관 앞에서 집회를 열고 사법행정 당국에 성 차별 없는 법 집행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워마드 운영자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와 안희정 전 지사의 무죄 판결을 지적하며 "각종 성차별적 편파 수사를 규탄하고 사법 행정상의 성평등을 요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여성단체 '비 웨이브'는 오늘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낙태죄 폐지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지난 17일 보건복지부가 비도덕적 진료행위에 임신중단 수술을 포함시킨 의료법 개정안을 시행한 것은 여성인권 탄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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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법원 못 믿겠다”…주말 도심 잇단 집회
    • 입력 2018-08-25 18:03:23
    • 수정2018-08-25 19:06:16
    사회
불법촬영 편파 수사와 안희정 전 충남지사 1심 무죄 판결을 규탄하는 집회가 오늘(25일) 서울 도심에서 열렸습니다.

시민단체 '헌법앞성평등'은 오늘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서울역사박물관 앞에서 집회를 열고 사법행정 당국에 성 차별 없는 법 집행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워마드 운영자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와 안희정 전 지사의 무죄 판결을 지적하며 "각종 성차별적 편파 수사를 규탄하고 사법 행정상의 성평등을 요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여성단체 '비 웨이브'는 오늘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낙태죄 폐지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지난 17일 보건복지부가 비도덕적 진료행위에 임신중단 수술을 포함시킨 의료법 개정안을 시행한 것은 여성인권 탄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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