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어린이집서 3살 어린이 보육교사 차에 치여 숨져

입력 2018.08.25 (19:3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3살 어린이가 어린이집 내에서 보육교사가 몰던 승용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어제 오전 10시 50분쯤 충남 당진시 송산면의 한 어린이집 주차장에서 3살 A 군이 보육교사 43살 B씨가 몰던 승용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A 군은 같은 반 원생들과 함께 야외활동을 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차량에 블랙박스가 설치돼 있지 않고 어린이집 CCTV에도 사고 장면이 찍히지 않으면서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어린이집 관계자들을 상대로 관리 소홀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당진 어린이집서 3살 어린이 보육교사 차에 치여 숨져
    • 입력 2018-08-25 19:31:09
    사회
3살 어린이가 어린이집 내에서 보육교사가 몰던 승용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어제 오전 10시 50분쯤 충남 당진시 송산면의 한 어린이집 주차장에서 3살 A 군이 보육교사 43살 B씨가 몰던 승용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A 군은 같은 반 원생들과 함께 야외활동을 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차량에 블랙박스가 설치돼 있지 않고 어린이집 CCTV에도 사고 장면이 찍히지 않으면서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어린이집 관계자들을 상대로 관리 소홀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