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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새 대표에 이해찬, “5당 대표 회담” 제안
입력 2018.08.25 (21:05) 수정 2018.08.25 (21:15)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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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을 이끌 새 당 대표에 이해찬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이해찬 새 대표는 당의 단합을 바탕으로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20년 집권을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야당과 최고 수준의 협치를 하겠다며 5당 대표회담을 제안했습니다.

최형원 기자가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해찬 후보가 새 당 대표로 선출됐습니다!"]

이변은 없었습니다.

친노·친문의 좌장인 7선의 이해찬 의원이 오늘(25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최고위원 선거에서 새 당 대표로 뽑혔습니다.

종합 득표율 42%로 30%를 얻은 송영길 후보와 26%를 기록한 김진표 후보를 예상보다 큰 격차로 따돌렸습니다.

이해찬 대표는 수락 연설에서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당이 하나로 뭉치자고 강조했습니다.

[이해찬/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 : "철통 같은 단결로 문재인 정부를 지켜 냅시다. 적폐를 청산하고 사회개혁을 이뤄 촛불 혁명의 정신을 발전시킵시다."]

당과 정부, 청와대 간 협의를 더욱 긴밀하게 추진하겠다면서, 최근 어려워진 경제 사정에 대해서도 현장 민심을 국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실효성 논란이 있는 소득 주도 성장 정책에 대해선 현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해찬/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 : "대통령님을 도와 소득주도성장과 혁신 성장, 공정 경제가 조화를 이루는 포용적 복지국가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야당과의 관계에서는 최고 수준의 협치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해찬/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 : "주제와 형식에 상관 없이 5당 대표 회담을 조속히 개최하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힘을 합쳐 이번 정기국회를 일하는 국회로 만듭시다."]

하지만 야당의 공세에 대해선 양보나 타협 없이 단호히 대처하겠다는 입장이어서 향후 여야 관계가 순탄치만은 않을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마지막 후보 연설에서도 20년 집권을 위해선 적폐 청산 작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해찬/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 :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 10년은 뼈저린 교훈을 남겼습니다. 아무리 좋은 정책을 만들어도 냉전 수구세력이 집권하면 다 허물어집니다."]

이해찬 대표와 함께 지도부를 구성할 최고위원으로는 박주민, 박광온, 설훈, 김해영, 남인순 의원 등 5명이 선출됐습니다.

KBS 뉴스 최형원입니다.
  • 민주당 새 대표에 이해찬, “5당 대표 회담” 제안
    • 입력 2018-08-25 21:08:08
    • 수정2018-08-25 21:15:56
    뉴스 9
[앵커]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을 이끌 새 당 대표에 이해찬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이해찬 새 대표는 당의 단합을 바탕으로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20년 집권을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야당과 최고 수준의 협치를 하겠다며 5당 대표회담을 제안했습니다.

최형원 기자가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해찬 후보가 새 당 대표로 선출됐습니다!"]

이변은 없었습니다.

친노·친문의 좌장인 7선의 이해찬 의원이 오늘(25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최고위원 선거에서 새 당 대표로 뽑혔습니다.

종합 득표율 42%로 30%를 얻은 송영길 후보와 26%를 기록한 김진표 후보를 예상보다 큰 격차로 따돌렸습니다.

이해찬 대표는 수락 연설에서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당이 하나로 뭉치자고 강조했습니다.

[이해찬/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 : "철통 같은 단결로 문재인 정부를 지켜 냅시다. 적폐를 청산하고 사회개혁을 이뤄 촛불 혁명의 정신을 발전시킵시다."]

당과 정부, 청와대 간 협의를 더욱 긴밀하게 추진하겠다면서, 최근 어려워진 경제 사정에 대해서도 현장 민심을 국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실효성 논란이 있는 소득 주도 성장 정책에 대해선 현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해찬/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 : "대통령님을 도와 소득주도성장과 혁신 성장, 공정 경제가 조화를 이루는 포용적 복지국가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야당과의 관계에서는 최고 수준의 협치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해찬/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 : "주제와 형식에 상관 없이 5당 대표 회담을 조속히 개최하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힘을 합쳐 이번 정기국회를 일하는 국회로 만듭시다."]

하지만 야당의 공세에 대해선 양보나 타협 없이 단호히 대처하겠다는 입장이어서 향후 여야 관계가 순탄치만은 않을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마지막 후보 연설에서도 20년 집권을 위해선 적폐 청산 작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해찬/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 :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 10년은 뼈저린 교훈을 남겼습니다. 아무리 좋은 정책을 만들어도 냉전 수구세력이 집권하면 다 허물어집니다."]

이해찬 대표와 함께 지도부를 구성할 최고위원으로는 박주민, 박광온, 설훈, 김해영, 남인순 의원 등 5명이 선출됐습니다.

KBS 뉴스 최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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