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실업야구에 막힌 한국…1득점 충격패

입력 2018.08.26 (23:41) 수정 2018.08.27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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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3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타이완과의 첫 경기에서 충격패를 당했다.

선동열 감독이 이끄는 야구대표팀은 2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야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타이완에 1-2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한국 선발로 나선 에이스 양현종은 1회 초 린자위에게 예상치 못한 투런홈런을 허용해 2실점했다.

한국은 4회 말 선두 타자 김재환(두산 베어스)의 솔로포로 1점을 따라붙었지만, 추가점을 내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한국은 27일 오후 8시 30분 홈 팀 인도네시아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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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8-26 23:41:55
    • 수정2018-08-27 02: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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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3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타이완과의 첫 경기에서 충격패를 당했다. 선동열 감독이 이끄는 야구대표팀은 2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야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타이완에 1-2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한국 선발로 나선 에이스 양현종은 1회 초 린자위에게 예상치 못한 투런홈런을 허용해 2실점했다. 한국은 4회 말 선두 타자 김재환(두산 베어스)의 솔로포로 1점을 따라붙었지만, 추가점을 내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한국은 27일 오후 8시 30분 홈 팀 인도네시아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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