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현충원 참배로 공식일정 시작…野 지도부에 ‘협치·남북’ 당부할 듯

입력 2018.08.27 (01:06) 수정 2018.08.27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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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신임 당 대표가 취임 첫 공식일정으로 국립현충원을 참배한 뒤 야당 대표와 원내대표를 예방합니다.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여야 협치와 함께 남북문제에 대한 야당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 김현 대변인은 이 대표가 오늘(27일) 국립현충원을 찾아 전직 대통령 묘역에 참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역과 함께 이승만, 박정희, 김영삼 전 대통령의 묘역도 참배하고 헌화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대표는 이어 국회에서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과 이정미 정의당 대표,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와 장병완 민주평화당 원내대표 등 야당 지도부를 예방합니다.

이 대표는 정기국회를 앞둔 가운데 각종 민생법안 등의 처리를 위한 여야 협치를 당부하고, 여야 지도부 북한 공동 방문 등 남북문제에 있어 야당 협조를 요청할 전망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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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8-27 01:06:21
    • 수정2018-08-27 05:07:57
    정치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신임 당 대표가 취임 첫 공식일정으로 국립현충원을 참배한 뒤 야당 대표와 원내대표를 예방합니다.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여야 협치와 함께 남북문제에 대한 야당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 김현 대변인은 이 대표가 오늘(27일) 국립현충원을 찾아 전직 대통령 묘역에 참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역과 함께 이승만, 박정희, 김영삼 전 대통령의 묘역도 참배하고 헌화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대표는 이어 국회에서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과 이정미 정의당 대표,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와 장병완 민주평화당 원내대표 등 야당 지도부를 예방합니다.

이 대표는 정기국회를 앞둔 가운데 각종 민생법안 등의 처리를 위한 여야 협치를 당부하고, 여야 지도부 북한 공동 방문 등 남북문제에 있어 야당 협조를 요청할 전망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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