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故 최희준 발인식 엄수…가요계·정치권 조문 행렬

입력 2018.08.27 (06:54) 수정 2018.08.27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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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가수 고 최희준 씨가 세상과 영원한 작별을 고했습니다.

어제 오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선 유족과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인의 발인식이 진행됐습니다.

1960년 가요계에 데뷔한 고 최희준 씨는 '하숙생' '맨발의 청춘' 등 많은 히트곡을 발표했고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에 당선돼 최초의 가수 출신 정치인으로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난 24일, 고인이 향년 82세로 별세하자 빈소에는 각계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는데요.

가요계는 남진, 서수남 씨 등 원로 가수들을 중심으로 빈소를 찾았고, 문재인 대통령이 조화를 보낸 것을 비롯해 이낙연 국무총리와 도종환 문체부 장관은 직접 조문을 하는 등 정치권도 고인의 죽음에 애도를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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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故 최희준 발인식 엄수…가요계·정치권 조문 행렬
    • 입력 2018-08-27 06:55:49
    • 수정2018-08-27 06:58:38
    뉴스광장 1부
원로가수 고 최희준 씨가 세상과 영원한 작별을 고했습니다.

어제 오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선 유족과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인의 발인식이 진행됐습니다.

1960년 가요계에 데뷔한 고 최희준 씨는 '하숙생' '맨발의 청춘' 등 많은 히트곡을 발표했고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에 당선돼 최초의 가수 출신 정치인으로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난 24일, 고인이 향년 82세로 별세하자 빈소에는 각계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는데요.

가요계는 남진, 서수남 씨 등 원로 가수들을 중심으로 빈소를 찾았고, 문재인 대통령이 조화를 보낸 것을 비롯해 이낙연 국무총리와 도종환 문체부 장관은 직접 조문을 하는 등 정치권도 고인의 죽음에 애도를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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