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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수첩]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입력 2018.08.27 (08:27) 수정 2018.08.27 (09:12) 아침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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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월요일마다 만나는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시간입니다.

누구나 콤플렉스 하나쯤 다 가지고 계실 텐데요.

지난주 방영된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특별한 고민을 가진 사연자가 등장했습니다.

사연자를 위로하기 위해 이영자 씨가 털어놓은 이야기가 방송 후 화제가 됐는데요.

어떤 이야기일지,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매주 새로운 고민이 쏟아지는 ‘안녕하세요’에 딸을 가진 한 어머니의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이영자 : "올해 6살이 된 도연이는요. 한쪽 눈을 꼭 감고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며칠 후에 마침내 눈을 뜬 딸의 모습을 보고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황찬성 : "따님은 양쪽 눈의 색깔이 다른 홍채 이색증입니다. 안타깝지만 눈의 색깔이 돌아올 확률은 거의 없습니다."]

[이영자 : "그렇습니다. 제 딸은요. 한쪽 눈은 검은색, 다른 쪽 눈은 푸른색. 흔히 말하는 오드아이입니다."]

남들과 다른 외모 때문에 어딜 가나 관심이 집중되는 딸, 도연이.

[이영자 : "어떤 할아버지는요. “이거 병이지? 혹시 이거 안 보이는 거 아니야?” 아무렇지도 않게 딸의 상처를 들쑤시는 사람들도 있거든요."]

사연을 모두 읽은 이영자 씨는 사회적 편견에 맞섰던 자신의 경험을 얘기했는데요.

[이영자 : "얼마 전에 제가 수영복 사진 때문에 인터넷에 올랐었는데 사람들은 저한테 얘기를 해요. “되게 당당하다” 그거 아니거든요, 사실. 나도 그렇죠. 어디 가서 내가 무척 괜찮은 몸매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근데 나는 끊임없이 져도 사회가 갖고 있는 인식과 나의 자존감과 싸우고 있는 거예요."]

이영자 씨의 이야기와 다른 사람들의 조언을 들은 고민 사연자는 힘을 얻을 수 있었는데요.

[사연자 : "제 딸 한쪽 눈은 파란색입니다. 예쁘게 봐주세요."]

앞으로는 주눅 들지 말고 당당하게 세상을 살아가길 바랍니다.

전 국민이 위로하고 공감해주는 ‘안녕하세요’! 오늘 밤에도 지켜봐주세요~

김승현 씨의 광고 촬영 소식에 들뜬 가족들!

승현 씨를 응원하기 위해 직접 삼계탕 40인분을 만들어 촬영장을 방문했는데요.

그런데, 예상과 달리 허름한 촬영장!

[김승현 동생 : "사람이 이게 다야?"]

[김승현 : "응. 뭐 사람이 많이 올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별로 없네."]

5명 남짓 되는 스태프들과 함께 선풍기 한 대밖에 없는 열악한 현장에서 안전복 사진 촬영 중이었던 건데요.

더운 날 겨울옷을 입고 고생하는 아들을 보던 어머니는 결국 눈물이 터졌습니다.

[김승현 어머니 : "이게 무슨 고생이야."]

[김승현 아버지 : "이 사람아. 뭐든지 이 사람아, 크게 되려면 그렇게 노력 없이 되는 줄 알아 이 사람아? 다 노력이 있어야지."]

담담하게 말하던 아버지도 점점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김승현 아버지 : "그놈이 좀 끈기가 좀 약해요. 약한데도 참고 하는 걸 보면 너무 고맙고..."]

이런 마음도 모르고~ 김승현 씨는 폭염에 삼계탕을 준비한 부모님에게 화를 내는데요.

[김승현 : "아니 지금 날씨도 더워죽겠는데 왜 이런 걸 부산하게 준비해가지고! 사람들 지금 바빠서 빨리 촬영해야 되는데."]

그날 밤, 집으로 돌아온 김승현 씨.

[김승현 : "오늘 낮에 했던 얘기는 너무 신경 쓰지 말아도 돼요."]

[김승현 어머니 : "괜찮아. 신경 쓰지 마라. 뭘 그런 거 가지고. 엄마가 다 이해했지."]

아들의 투박한 사과에도 어머니는 그 마음을 다 알고 보듬어줍니다.

김승현 씨 가족의 정겹고 따뜻한 이야기는 이번 주에도 계속됩니다~

미연이 치매를 앓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효섭.

[유동근/박효섭 역 : "은태야. 왜 하필이면 미연이야. 왜 하필이면 지금이냐."]

자신의 병을 숨기고 싶어 하는 미연을 위해 티 내지 않고 뒤에서 그녀를 챙기는데요.

그러던 어느 날, 뜻밖의 이야기를 들은 미연!

[금새록/박현하 역 : "아빠랑 아줌마 다 이상해요. 아빤 가게까지 내팽개치고 아줌마 산책이랑 커플 요가에만 목숨 걸고 가고. 이건 뭐 산책 중이라고 전화해도 끊어버리고."]

[장미희/이미연 역 : "언제 전화했어? 우리 산책 중에 너 전화 온 적 없었는데."]

이상하게 느낀 미연은 평소 가지고 다니던 녹음기를 확인해봅니다.

[유동근/박효섭 역 : "미연아."]

[장미희/이미연 역 : "아저씨. 내가 왜 여기 있어요?"]

둘이 함께 산책하던 날, 효섭은 정신을 놓아버린 미연에게 숨겨둔 마음을 고백했는데요.

[유동근/박효섭 역 : "서로 모르는 척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살자. 내일이 어떻든 오늘은 웃으면서 살자. 그렇게 끝까지 그렇게 살면 돼. 미연이 넌 내 여자니까."]

녹음기를 통해 효섭의 진심과 당시 상황을 모두 알게 된 미연은 눈물을 흘립니다.

나이가 무색할 만큼 누구보다 애틋하고 뜨겁게 사랑하는 두 사람!

과연 두 사람은 행복해질 수 있을지, 이번 주 ‘같이 살래요’도 기대해주세요!

지금까지 김선근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 [연예수첩]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 입력 2018-08-27 08:28:48
    • 수정2018-08-27 09:12:30
    아침뉴스타임
[앵커]

월요일마다 만나는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시간입니다.

누구나 콤플렉스 하나쯤 다 가지고 계실 텐데요.

지난주 방영된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특별한 고민을 가진 사연자가 등장했습니다.

사연자를 위로하기 위해 이영자 씨가 털어놓은 이야기가 방송 후 화제가 됐는데요.

어떤 이야기일지,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매주 새로운 고민이 쏟아지는 ‘안녕하세요’에 딸을 가진 한 어머니의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이영자 : "올해 6살이 된 도연이는요. 한쪽 눈을 꼭 감고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며칠 후에 마침내 눈을 뜬 딸의 모습을 보고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황찬성 : "따님은 양쪽 눈의 색깔이 다른 홍채 이색증입니다. 안타깝지만 눈의 색깔이 돌아올 확률은 거의 없습니다."]

[이영자 : "그렇습니다. 제 딸은요. 한쪽 눈은 검은색, 다른 쪽 눈은 푸른색. 흔히 말하는 오드아이입니다."]

남들과 다른 외모 때문에 어딜 가나 관심이 집중되는 딸, 도연이.

[이영자 : "어떤 할아버지는요. “이거 병이지? 혹시 이거 안 보이는 거 아니야?” 아무렇지도 않게 딸의 상처를 들쑤시는 사람들도 있거든요."]

사연을 모두 읽은 이영자 씨는 사회적 편견에 맞섰던 자신의 경험을 얘기했는데요.

[이영자 : "얼마 전에 제가 수영복 사진 때문에 인터넷에 올랐었는데 사람들은 저한테 얘기를 해요. “되게 당당하다” 그거 아니거든요, 사실. 나도 그렇죠. 어디 가서 내가 무척 괜찮은 몸매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근데 나는 끊임없이 져도 사회가 갖고 있는 인식과 나의 자존감과 싸우고 있는 거예요."]

이영자 씨의 이야기와 다른 사람들의 조언을 들은 고민 사연자는 힘을 얻을 수 있었는데요.

[사연자 : "제 딸 한쪽 눈은 파란색입니다. 예쁘게 봐주세요."]

앞으로는 주눅 들지 말고 당당하게 세상을 살아가길 바랍니다.

전 국민이 위로하고 공감해주는 ‘안녕하세요’! 오늘 밤에도 지켜봐주세요~

김승현 씨의 광고 촬영 소식에 들뜬 가족들!

승현 씨를 응원하기 위해 직접 삼계탕 40인분을 만들어 촬영장을 방문했는데요.

그런데, 예상과 달리 허름한 촬영장!

[김승현 동생 : "사람이 이게 다야?"]

[김승현 : "응. 뭐 사람이 많이 올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별로 없네."]

5명 남짓 되는 스태프들과 함께 선풍기 한 대밖에 없는 열악한 현장에서 안전복 사진 촬영 중이었던 건데요.

더운 날 겨울옷을 입고 고생하는 아들을 보던 어머니는 결국 눈물이 터졌습니다.

[김승현 어머니 : "이게 무슨 고생이야."]

[김승현 아버지 : "이 사람아. 뭐든지 이 사람아, 크게 되려면 그렇게 노력 없이 되는 줄 알아 이 사람아? 다 노력이 있어야지."]

담담하게 말하던 아버지도 점점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김승현 아버지 : "그놈이 좀 끈기가 좀 약해요. 약한데도 참고 하는 걸 보면 너무 고맙고..."]

이런 마음도 모르고~ 김승현 씨는 폭염에 삼계탕을 준비한 부모님에게 화를 내는데요.

[김승현 : "아니 지금 날씨도 더워죽겠는데 왜 이런 걸 부산하게 준비해가지고! 사람들 지금 바빠서 빨리 촬영해야 되는데."]

그날 밤, 집으로 돌아온 김승현 씨.

[김승현 : "오늘 낮에 했던 얘기는 너무 신경 쓰지 말아도 돼요."]

[김승현 어머니 : "괜찮아. 신경 쓰지 마라. 뭘 그런 거 가지고. 엄마가 다 이해했지."]

아들의 투박한 사과에도 어머니는 그 마음을 다 알고 보듬어줍니다.

김승현 씨 가족의 정겹고 따뜻한 이야기는 이번 주에도 계속됩니다~

미연이 치매를 앓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효섭.

[유동근/박효섭 역 : "은태야. 왜 하필이면 미연이야. 왜 하필이면 지금이냐."]

자신의 병을 숨기고 싶어 하는 미연을 위해 티 내지 않고 뒤에서 그녀를 챙기는데요.

그러던 어느 날, 뜻밖의 이야기를 들은 미연!

[금새록/박현하 역 : "아빠랑 아줌마 다 이상해요. 아빤 가게까지 내팽개치고 아줌마 산책이랑 커플 요가에만 목숨 걸고 가고. 이건 뭐 산책 중이라고 전화해도 끊어버리고."]

[장미희/이미연 역 : "언제 전화했어? 우리 산책 중에 너 전화 온 적 없었는데."]

이상하게 느낀 미연은 평소 가지고 다니던 녹음기를 확인해봅니다.

[유동근/박효섭 역 : "미연아."]

[장미희/이미연 역 : "아저씨. 내가 왜 여기 있어요?"]

둘이 함께 산책하던 날, 효섭은 정신을 놓아버린 미연에게 숨겨둔 마음을 고백했는데요.

[유동근/박효섭 역 : "서로 모르는 척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살자. 내일이 어떻든 오늘은 웃으면서 살자. 그렇게 끝까지 그렇게 살면 돼. 미연이 넌 내 여자니까."]

녹음기를 통해 효섭의 진심과 당시 상황을 모두 알게 된 미연은 눈물을 흘립니다.

나이가 무색할 만큼 누구보다 애틋하고 뜨겁게 사랑하는 두 사람!

과연 두 사람은 행복해질 수 있을지, 이번 주 ‘같이 살래요’도 기대해주세요!

지금까지 김선근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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