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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플로리다서 게임 대회 중 총격 사건…“사상자 다수 발생”
입력 2018.08.27 (09:34) 수정 2018.08.27 (09:42)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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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2월 고교 총격 사건으로 17명이 숨진 미국 플로리다 주에서, 또 총격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1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용의자는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여유롭게 온라인 풋볼 비디오 게임을 즐기던 사람들.

갑자기 연이은 총성과 함께 화면이 끊기고, 비명이 쏟아집니다.

미국 플로리다 주 잭슨빌의 한 복합쇼핑몰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온라인 풋볼 게임인 '매든 19' 대회의 지역 예선이 진행 중이던 식당에서입니다.

현지 언론은 이번 총격 사건으로 4명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부상자는 10여 명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건 현장에 있었던 한 시민은 트위터를 통해 "엄지손가락에 총상을 입었다"면서 "인생 최악의 날"이라고 절규했습니다.

[목격자 : "저는 공원 옆에 있었는데, 용의자가 총을 들고 뛰어가는 것을 봤어요. 그리고 그는 총을 쏘았어요."]

경찰은 백인 용의자 1명이 현장에서 숨졌으며, 현장을 수색한 결과, 추가 용의자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LA타임즈는 한 대회 참가자를 인용해, 용의자가 게임 대회에 참가했다가 진 인물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사건을 보고 받고,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릭 스콧 플로리다 주지사는 사건 수습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플로리다 주에서는 지난 2월에도 17명이 숨진 고교 총격 사건이 벌어져 미국 내에서 총기 규제를 둘러싼 논란이 격화됐습니다.

KBS 뉴스 최영은입니다.
  • 美 플로리다서 게임 대회 중 총격 사건…“사상자 다수 발생”
    • 입력 2018-08-27 09:38:00
    • 수정2018-08-27 09:42:11
    930뉴스
[앵커]

지난 2월 고교 총격 사건으로 17명이 숨진 미국 플로리다 주에서, 또 총격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1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용의자는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여유롭게 온라인 풋볼 비디오 게임을 즐기던 사람들.

갑자기 연이은 총성과 함께 화면이 끊기고, 비명이 쏟아집니다.

미국 플로리다 주 잭슨빌의 한 복합쇼핑몰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온라인 풋볼 게임인 '매든 19' 대회의 지역 예선이 진행 중이던 식당에서입니다.

현지 언론은 이번 총격 사건으로 4명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부상자는 10여 명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건 현장에 있었던 한 시민은 트위터를 통해 "엄지손가락에 총상을 입었다"면서 "인생 최악의 날"이라고 절규했습니다.

[목격자 : "저는 공원 옆에 있었는데, 용의자가 총을 들고 뛰어가는 것을 봤어요. 그리고 그는 총을 쏘았어요."]

경찰은 백인 용의자 1명이 현장에서 숨졌으며, 현장을 수색한 결과, 추가 용의자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LA타임즈는 한 대회 참가자를 인용해, 용의자가 게임 대회에 참가했다가 진 인물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사건을 보고 받고,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릭 스콧 플로리다 주지사는 사건 수습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플로리다 주에서는 지난 2월에도 17명이 숨진 고교 총격 사건이 벌어져 미국 내에서 총기 규제를 둘러싼 논란이 격화됐습니다.

KBS 뉴스 최영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