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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5촌 사망사건’ 수사 1년째 답보…“제3자 개입 정황은 아직 확인 안돼”
입력 2018.08.27 (09:49) 수정 2018.08.27 (09:51) 사회
이른바 '박근혜 전 대통령 5촌 사망사건'에 대해 재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제3자가 개입한 정황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박용수 씨 친척들에 대한 금융계좌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 받아 당시 자금 흐름을 살펴본 결과, 제3자로부터의 자금 유입이나 거래 정황 등 특이사항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결과와 증거에 대한 재검토를 요청했지만, 타살을 유추할 만한 새로운 단서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참고인들에 대한 조사가 아직 마무리되지 않아 사건에 대한 결론을 내리기는 이른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사건 이후 시간이 상당히 지나 참고인들의 소재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5촌 사망사건'은 지난 2011년 박 전 대통령의 5촌 조카 박용철씨가 북한산에서 숨진 채 발견되고, 사촌 형 박용수 씨도 근처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사건입니다.

당시 수사를 맡았던 서울 강북경찰서와 검찰은 박용수씨가 금전 문제로 사촌형을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보고 '공소권 없음' 처분을 했습니다.

하지만 박 씨의 유가족이 사건에 제3자가 개입했을 가능성을 제기해, 지난해 9월부터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가 다시 사건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 ‘박근혜 5촌 사망사건’ 수사 1년째 답보…“제3자 개입 정황은 아직 확인 안돼”
    • 입력 2018-08-27 09:49:25
    • 수정2018-08-27 09:51:03
    사회
이른바 '박근혜 전 대통령 5촌 사망사건'에 대해 재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제3자가 개입한 정황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박용수 씨 친척들에 대한 금융계좌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 받아 당시 자금 흐름을 살펴본 결과, 제3자로부터의 자금 유입이나 거래 정황 등 특이사항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결과와 증거에 대한 재검토를 요청했지만, 타살을 유추할 만한 새로운 단서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참고인들에 대한 조사가 아직 마무리되지 않아 사건에 대한 결론을 내리기는 이른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사건 이후 시간이 상당히 지나 참고인들의 소재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5촌 사망사건'은 지난 2011년 박 전 대통령의 5촌 조카 박용철씨가 북한산에서 숨진 채 발견되고, 사촌 형 박용수 씨도 근처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사건입니다.

당시 수사를 맡았던 서울 강북경찰서와 검찰은 박용수씨가 금전 문제로 사촌형을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보고 '공소권 없음' 처분을 했습니다.

하지만 박 씨의 유가족이 사건에 제3자가 개입했을 가능성을 제기해, 지난해 9월부터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가 다시 사건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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