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아마존 밀림 파괴 다시 증가…“다자간 협력” 제시
입력 2018.08.27 (09:50) 수정 2018.08.27 (09:56) 930뉴스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지구 온난화를 부르는 이산화탄소를 줄여줘 '지구의 허파'로 불리는 남미 아마존 밀림의 파괴가 다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아마존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나라에 있는 유엔 기금 등 국제기구가 협력하는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이재환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산불과 벌목에 신음하는 남미 아마존 열대우림,

브라질 비정부 기구인 아마존 인간환경기구는 지난해 8월부터 1년간 아마존 밀림의 파괴가 전년보다 39%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2016년 이후 감소세를 보인 파괴 면적이 다시 증가한 겁니다.

가축 사육을 위해 목초지를 늘리면서 일어나는 불법 벌목이 주요 원인입니다.

[바우텔 헤칼레이루/아마존 환경박물관 관장 : "숲에 불을 질러 소 목장을 만들게 되면 모든 숲이 금방 파괴될 겁니다."]

해마다 평균 5천 제곱킬로미터, 여의도 600개 면적의 아마존 밀림이 파괴되고 있습니다.

20에서 25%의 밀림이 사라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아마존 밀림의 40%가 파괴될 경우 지구의 온도는 3,4도 가까이 상승할 것이라는 경고도 있습니다.

기후변화대사를 지낸 주 브라질 대사는 한국이 아마존 보호에 국제사회와 협력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한국에 있는 유엔 기구 녹색기후기금과 국제기구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등을 통해섭니다.

[김찬우/브라질 대사 : "3자 또는 다자간 협력모델을 만들어서 아마존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올 여름 북반구의 기록적 폭염과 아마존 밀림 파괴와의 연관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마나우스에서 KBS 뉴스 이재환입니다.
  • 아마존 밀림 파괴 다시 증가…“다자간 협력” 제시
    • 입력 2018-08-27 09:52:23
    • 수정2018-08-27 09:56:15
    930뉴스
[앵커]

지구 온난화를 부르는 이산화탄소를 줄여줘 '지구의 허파'로 불리는 남미 아마존 밀림의 파괴가 다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아마존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나라에 있는 유엔 기금 등 국제기구가 협력하는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이재환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산불과 벌목에 신음하는 남미 아마존 열대우림,

브라질 비정부 기구인 아마존 인간환경기구는 지난해 8월부터 1년간 아마존 밀림의 파괴가 전년보다 39%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2016년 이후 감소세를 보인 파괴 면적이 다시 증가한 겁니다.

가축 사육을 위해 목초지를 늘리면서 일어나는 불법 벌목이 주요 원인입니다.

[바우텔 헤칼레이루/아마존 환경박물관 관장 : "숲에 불을 질러 소 목장을 만들게 되면 모든 숲이 금방 파괴될 겁니다."]

해마다 평균 5천 제곱킬로미터, 여의도 600개 면적의 아마존 밀림이 파괴되고 있습니다.

20에서 25%의 밀림이 사라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아마존 밀림의 40%가 파괴될 경우 지구의 온도는 3,4도 가까이 상승할 것이라는 경고도 있습니다.

기후변화대사를 지낸 주 브라질 대사는 한국이 아마존 보호에 국제사회와 협력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한국에 있는 유엔 기구 녹색기후기금과 국제기구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등을 통해섭니다.

[김찬우/브라질 대사 : "3자 또는 다자간 협력모델을 만들어서 아마존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올 여름 북반구의 기록적 폭염과 아마존 밀림 파괴와의 연관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마나우스에서 KBS 뉴스 이재환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930뉴스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