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선 삼전역 역세권 ‘최고 20층’ 개발 허용

입력 2018.08.27 (10:13) 수정 2018.08.2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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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9호선 3단계가 들어서는 서울 송파구 방이동과 석촌동, 잠실본동 일대에 최고 20층 개발이 허용됐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24일 열린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에서 삼전 지구단위계획 결정안과 위례성길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이 통과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지역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역세권을 활성화 하기 위해 지구단위 계획을 재정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역에는 업무·판매 시설이 들어설 수 있게 되며, 간선변에 최고 60m, 20층 이하 건물을 지을 수 있도록 규정도 마련됐습니다.

이들 지역에는 올해 안에 개통 예정인 지하철 9호선 3단계 삼전역과 한성백제역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에서 송파구 석촌동·송파동 일대 '송파대로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은 보류됐습니다. 이는 석촌역 주변 4곳을 특별계획기능구역으로 묶어 준주거에서 일반상업으로 용도지역을 바꾸는 안건이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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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호선 삼전역 역세권 ‘최고 20층’ 개발 허용
    • 입력 2018-08-27 10:13:36
    • 수정2018-08-27 10:27:17
    사회
지하철 9호선 3단계가 들어서는 서울 송파구 방이동과 석촌동, 잠실본동 일대에 최고 20층 개발이 허용됐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24일 열린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에서 삼전 지구단위계획 결정안과 위례성길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이 통과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지역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역세권을 활성화 하기 위해 지구단위 계획을 재정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역에는 업무·판매 시설이 들어설 수 있게 되며, 간선변에 최고 60m, 20층 이하 건물을 지을 수 있도록 규정도 마련됐습니다.

이들 지역에는 올해 안에 개통 예정인 지하철 9호선 3단계 삼전역과 한성백제역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에서 송파구 석촌동·송파동 일대 '송파대로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은 보류됐습니다. 이는 석촌역 주변 4곳을 특별계획기능구역으로 묶어 준주거에서 일반상업으로 용도지역을 바꾸는 안건이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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