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지성 호우로 농경지 침수·제방 유실 잇따라

입력 2018.08.27 (11:39) 수정 2018.08.2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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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에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면서 침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6시쯤 금산군 추부면과 제원면의 깻잎과 재배농가에서 하우스 3개 동이 침수돼 배수 작업을 벌이고 있고, 금산군 군북면에서는 하천 제방 일부가 유실돼 긴급 복구작업 중입니다.

어젯밤에는 대전 복수동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토사가 빗물에 쓸려 내려와 한 때 도로가 통제되는 등 지금까지 20여 건의 침수 피해가 접수됐습니다.

그러나 밤사이 통제됐던 대전지역 하상도로는 물이 빠지면서 모두 정상 운행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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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지성 호우로 농경지 침수·제방 유실 잇따라
    • 입력 2018-08-27 11:39:07
    • 수정2018-08-27 11:39:42
    사회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에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면서 침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6시쯤 금산군 추부면과 제원면의 깻잎과 재배농가에서 하우스 3개 동이 침수돼 배수 작업을 벌이고 있고, 금산군 군북면에서는 하천 제방 일부가 유실돼 긴급 복구작업 중입니다.

어젯밤에는 대전 복수동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토사가 빗물에 쓸려 내려와 한 때 도로가 통제되는 등 지금까지 20여 건의 침수 피해가 접수됐습니다.

그러나 밤사이 통제됐던 대전지역 하상도로는 물이 빠지면서 모두 정상 운행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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