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 주택이 최근 3년 사이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1천700만 호를 넘어섰습니다.
아파트에는 평균 2.8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거주자의 평균 연령은 오피스텔이 가장 낮았고 단독주택이 가장 높았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주택총조사 주택 부문을 보면 지난해 11월 1일 기준 총 주택은 1천712만 3천 호로 1년 전(1천669만 2천 호)보다 2.6% 증가했습니다.
5년 단위 조사까지 포함하면 지난해 주택 증가율은 2005년 2.9% 증가한 이후 가장 큰 폭입니다.
주택 유형별로 보면 아파트가 1년 전보다 3.4% 늘어난 1천37만 5천 호를 기록해, 전체의 60.6%를 차지했습니다.
일반 단독주택은 268만 4천 호로 전체의 15.7%를 차지했고 다세대주택(12.1%), 다가구단독(4.9%)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주택은 778만 6천 호로 전체 주택의 45.5%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도별 주택 증감률을 보면 세종이 20.6%로 가장 높았고 전북이 0.8%로 가장 낮았습니다.
주택 연면적은 60㎡ 초과∼100㎡ 이하 주택이 39.9%로 가장 많았습니다.
노후기간별로는 20∼30년 주택이 507만 6천 호(29.6%)로 가장 많았고, 30년 이상 주택(16.9%), 15∼20년(14.9%) 등 순이었습니다.
빈집은 126만 5천 호로 1년 전보다 14만 5천 호 늘었습니다.
이중 아파트 빈집이 67만 호로 가장 많았고 단독주택이 31만 호로 뒤를 이었습니다.
가구당 거주면적을 보면 아파트가 75.8㎡로 가장 넓었고 일반단독(74.8㎡), 오피스텔(43.1㎡)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아파트 노후기간은 평균 16.4년이었으며 평균 2.83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아파트 거주자의 평균 연령은 38.6세로 오피스텔(37.9세)보다 많았지만 다세대(40.9세), 연립(42.8세), 일반단독(53.8세) 등보다는 낮았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아파트에는 평균 2.8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거주자의 평균 연령은 오피스텔이 가장 낮았고 단독주택이 가장 높았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주택총조사 주택 부문을 보면 지난해 11월 1일 기준 총 주택은 1천712만 3천 호로 1년 전(1천669만 2천 호)보다 2.6% 증가했습니다.
5년 단위 조사까지 포함하면 지난해 주택 증가율은 2005년 2.9% 증가한 이후 가장 큰 폭입니다.
주택 유형별로 보면 아파트가 1년 전보다 3.4% 늘어난 1천37만 5천 호를 기록해, 전체의 60.6%를 차지했습니다.
일반 단독주택은 268만 4천 호로 전체의 15.7%를 차지했고 다세대주택(12.1%), 다가구단독(4.9%)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주택은 778만 6천 호로 전체 주택의 45.5%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도별 주택 증감률을 보면 세종이 20.6%로 가장 높았고 전북이 0.8%로 가장 낮았습니다.
주택 연면적은 60㎡ 초과∼100㎡ 이하 주택이 39.9%로 가장 많았습니다.
노후기간별로는 20∼30년 주택이 507만 6천 호(29.6%)로 가장 많았고, 30년 이상 주택(16.9%), 15∼20년(14.9%) 등 순이었습니다.
빈집은 126만 5천 호로 1년 전보다 14만 5천 호 늘었습니다.
이중 아파트 빈집이 67만 호로 가장 많았고 단독주택이 31만 호로 뒤를 이었습니다.
가구당 거주면적을 보면 아파트가 75.8㎡로 가장 넓었고 일반단독(74.8㎡), 오피스텔(43.1㎡)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아파트 노후기간은 평균 16.4년이었으며 평균 2.83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아파트 거주자의 평균 연령은 38.6세로 오피스텔(37.9세)보다 많았지만 다세대(40.9세), 연립(42.8세), 일반단독(53.8세) 등보다는 낮았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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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등 주택 1천700만 호 돌파…3년새 가장 많이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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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8-27 13:23:14
지난해 우리나라 주택이 최근 3년 사이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1천700만 호를 넘어섰습니다.
아파트에는 평균 2.8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거주자의 평균 연령은 오피스텔이 가장 낮았고 단독주택이 가장 높았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주택총조사 주택 부문을 보면 지난해 11월 1일 기준 총 주택은 1천712만 3천 호로 1년 전(1천669만 2천 호)보다 2.6% 증가했습니다.
5년 단위 조사까지 포함하면 지난해 주택 증가율은 2005년 2.9% 증가한 이후 가장 큰 폭입니다.
주택 유형별로 보면 아파트가 1년 전보다 3.4% 늘어난 1천37만 5천 호를 기록해, 전체의 60.6%를 차지했습니다.
일반 단독주택은 268만 4천 호로 전체의 15.7%를 차지했고 다세대주택(12.1%), 다가구단독(4.9%)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주택은 778만 6천 호로 전체 주택의 45.5%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도별 주택 증감률을 보면 세종이 20.6%로 가장 높았고 전북이 0.8%로 가장 낮았습니다.
주택 연면적은 60㎡ 초과∼100㎡ 이하 주택이 39.9%로 가장 많았습니다.
노후기간별로는 20∼30년 주택이 507만 6천 호(29.6%)로 가장 많았고, 30년 이상 주택(16.9%), 15∼20년(14.9%) 등 순이었습니다.
빈집은 126만 5천 호로 1년 전보다 14만 5천 호 늘었습니다.
이중 아파트 빈집이 67만 호로 가장 많았고 단독주택이 31만 호로 뒤를 이었습니다.
가구당 거주면적을 보면 아파트가 75.8㎡로 가장 넓었고 일반단독(74.8㎡), 오피스텔(43.1㎡)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아파트 노후기간은 평균 16.4년이었으며 평균 2.83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아파트 거주자의 평균 연령은 38.6세로 오피스텔(37.9세)보다 많았지만 다세대(40.9세), 연립(42.8세), 일반단독(53.8세) 등보다는 낮았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아파트에는 평균 2.8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거주자의 평균 연령은 오피스텔이 가장 낮았고 단독주택이 가장 높았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주택총조사 주택 부문을 보면 지난해 11월 1일 기준 총 주택은 1천712만 3천 호로 1년 전(1천669만 2천 호)보다 2.6% 증가했습니다.
5년 단위 조사까지 포함하면 지난해 주택 증가율은 2005년 2.9% 증가한 이후 가장 큰 폭입니다.
주택 유형별로 보면 아파트가 1년 전보다 3.4% 늘어난 1천37만 5천 호를 기록해, 전체의 60.6%를 차지했습니다.
일반 단독주택은 268만 4천 호로 전체의 15.7%를 차지했고 다세대주택(12.1%), 다가구단독(4.9%)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주택은 778만 6천 호로 전체 주택의 45.5%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도별 주택 증감률을 보면 세종이 20.6%로 가장 높았고 전북이 0.8%로 가장 낮았습니다.
주택 연면적은 60㎡ 초과∼100㎡ 이하 주택이 39.9%로 가장 많았습니다.
노후기간별로는 20∼30년 주택이 507만 6천 호(29.6%)로 가장 많았고, 30년 이상 주택(16.9%), 15∼20년(14.9%) 등 순이었습니다.
빈집은 126만 5천 호로 1년 전보다 14만 5천 호 늘었습니다.
이중 아파트 빈집이 67만 호로 가장 많았고 단독주택이 31만 호로 뒤를 이었습니다.
가구당 거주면적을 보면 아파트가 75.8㎡로 가장 넓었고 일반단독(74.8㎡), 오피스텔(43.1㎡)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아파트 노후기간은 평균 16.4년이었으며 평균 2.83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아파트 거주자의 평균 연령은 38.6세로 오피스텔(37.9세)보다 많았지만 다세대(40.9세), 연립(42.8세), 일반단독(53.8세) 등보다는 낮았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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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기 기자 wai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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