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증권사의 당기순이익이 반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11년 만에 경신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상반기 증권사 55곳의 순이익은 2조 6천974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1조 9천177억 원)보다 40.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는 종전 반기 최대인 2007년 상반기(2조 5천702억 원)의 기록도 넘어선 것입니다.
그러나 2분기만 보면 순이익이 1조 2천467억 원으로 1분기(1조 4천507억 원)보다는 14.1% 줄었습니다.
주식 관련 이익은 1천492억 원으로 367.9% 늘고 채권 관련 이익도 1조 5천204억 원으로 34.1% 증가했지만, 파생 관련 이익은 6천272억 원의 적자를 내 전 분기보다 7천417억 원 줄었습니다.
파생 관련 이익이 급감한 것은 코스피 등 주요 기초지수가 하락하고 조기상환 감소 등으로 파생결합증권의 평가·상환 손실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상반기 증권사 55곳의 순이익은 2조 6천974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1조 9천177억 원)보다 40.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는 종전 반기 최대인 2007년 상반기(2조 5천702억 원)의 기록도 넘어선 것입니다.
그러나 2분기만 보면 순이익이 1조 2천467억 원으로 1분기(1조 4천507억 원)보다는 14.1% 줄었습니다.
주식 관련 이익은 1천492억 원으로 367.9% 늘고 채권 관련 이익도 1조 5천204억 원으로 34.1% 증가했지만, 파생 관련 이익은 6천272억 원의 적자를 내 전 분기보다 7천417억 원 줄었습니다.
파생 관련 이익이 급감한 것은 코스피 등 주요 기초지수가 하락하고 조기상환 감소 등으로 파생결합증권의 평가·상환 손실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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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권사 올해 상반기 순이익 ‘사상 최대’…2분기는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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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8-27 13:23:57
상반기 증권사의 당기순이익이 반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11년 만에 경신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상반기 증권사 55곳의 순이익은 2조 6천974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1조 9천177억 원)보다 40.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는 종전 반기 최대인 2007년 상반기(2조 5천702억 원)의 기록도 넘어선 것입니다.
그러나 2분기만 보면 순이익이 1조 2천467억 원으로 1분기(1조 4천507억 원)보다는 14.1% 줄었습니다.
주식 관련 이익은 1천492억 원으로 367.9% 늘고 채권 관련 이익도 1조 5천204억 원으로 34.1% 증가했지만, 파생 관련 이익은 6천272억 원의 적자를 내 전 분기보다 7천417억 원 줄었습니다.
파생 관련 이익이 급감한 것은 코스피 등 주요 기초지수가 하락하고 조기상환 감소 등으로 파생결합증권의 평가·상환 손실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상반기 증권사 55곳의 순이익은 2조 6천974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1조 9천177억 원)보다 40.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는 종전 반기 최대인 2007년 상반기(2조 5천702억 원)의 기록도 넘어선 것입니다.
그러나 2분기만 보면 순이익이 1조 2천467억 원으로 1분기(1조 4천507억 원)보다는 14.1% 줄었습니다.
주식 관련 이익은 1천492억 원으로 367.9% 늘고 채권 관련 이익도 1조 5천204억 원으로 34.1% 증가했지만, 파생 관련 이익은 6천272억 원의 적자를 내 전 분기보다 7천417억 원 줄었습니다.
파생 관련 이익이 급감한 것은 코스피 등 주요 기초지수가 하락하고 조기상환 감소 등으로 파생결합증권의 평가·상환 손실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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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기 기자 wai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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