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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총파업 잠정 연기…금융 노사 잠정합의안 도출
입력 2018.08.27 (14:25) 수정 2018.08.27 (14:29) 경제
은행권 총파업이 돌입 예정일을 약 보름 앞둔 상황에서 잠정 연기됐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하 금융노조)과 사용자협의회가 산별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내놨습니다.

잠정합의안에 따르면 우선 임금은 2.6% 인상하고 이 가운데 0.6%는 공익재단에 출연합니다. 임금피크제 진입 시점은 현행보다 1년 미룹니다. 다만 세부사항은 지부별로 노사합의에 따라 협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주 52시간은 연내에 조기 도입하고 점심시간 1시간은 PC 오프제를 통해 보장받기로 했습니다. 다만 점심 휴게시간 1시간 동시사용은 안건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금융노조가 전면 폐지를 주장했던 핵심성과지표(KPI)는 추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임금 인상안 등 큰 얼개는 대체로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 의견이 반영된 모습입니다. 앞서 중노위는 2.6%의 임금인상과 임금피크제 진입 연령 2년 연장을 권고한 바 있습니다. 임금인상 폭은 금융노조가 제시한 3.7%와 사측의 1.7%의 중간값이었습니다.

잠정합의안이 도출되면서 금융노조는 다음 달로 예정된 총파업을 잠정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은행 총파업 잠정 연기…금융 노사 잠정합의안 도출
    • 입력 2018-08-27 14:25:48
    • 수정2018-08-27 14:29:50
    경제
은행권 총파업이 돌입 예정일을 약 보름 앞둔 상황에서 잠정 연기됐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하 금융노조)과 사용자협의회가 산별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내놨습니다.

잠정합의안에 따르면 우선 임금은 2.6% 인상하고 이 가운데 0.6%는 공익재단에 출연합니다. 임금피크제 진입 시점은 현행보다 1년 미룹니다. 다만 세부사항은 지부별로 노사합의에 따라 협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주 52시간은 연내에 조기 도입하고 점심시간 1시간은 PC 오프제를 통해 보장받기로 했습니다. 다만 점심 휴게시간 1시간 동시사용은 안건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금융노조가 전면 폐지를 주장했던 핵심성과지표(KPI)는 추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임금 인상안 등 큰 얼개는 대체로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 의견이 반영된 모습입니다. 앞서 중노위는 2.6%의 임금인상과 임금피크제 진입 연령 2년 연장을 권고한 바 있습니다. 임금인상 폭은 금융노조가 제시한 3.7%와 사측의 1.7%의 중간값이었습니다.

잠정합의안이 도출되면서 금융노조는 다음 달로 예정된 총파업을 잠정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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