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 조약도서 40대 낚시객 숨진 채 발견

입력 2018.08.27 (14:34) 수정 2018.08.2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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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 조약도에서 실종된 40대 낚시객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완도해양경찰서는 어제 오후 4시반쯤 완도 조약도 방파제에서 실종 신고된 46살 이모씨가오후 5시쯤 인근 해수욕장앞 해상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어제 오후 부인과 함께 방파제에서 낚시를 하다 인근 갯바위 쪽을 둘러보겠다며 걸어간뒤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완도해경은 당시 비가 내려 갯바위가 미끄러웠다며 실족 가능성과 더불어 범죄 가능성까지 열어두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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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완도 조약도서 40대 낚시객 숨진 채 발견
    • 입력 2018-08-27 14:34:45
    • 수정2018-08-27 14:38:30
    사회
전남 완도 조약도에서 실종된 40대 낚시객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완도해양경찰서는 어제 오후 4시반쯤 완도 조약도 방파제에서 실종 신고된 46살 이모씨가오후 5시쯤 인근 해수욕장앞 해상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어제 오후 부인과 함께 방파제에서 낚시를 하다 인근 갯바위 쪽을 둘러보겠다며 걸어간뒤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완도해경은 당시 비가 내려 갯바위가 미끄러웠다며 실족 가능성과 더불어 범죄 가능성까지 열어두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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