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경인선 가자’ 김정숙 여사, 불법행위 아냐”
입력 2018.08.27 (15:04)
수정 2018.08.2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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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수사 결과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드루킹 일당의 불법 댓글활동 등을 알고 있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허익범 특별검사는 오늘(27일) 수사결과에서 김 여사가 드루킹이 만든 경제적공진화모임의 선거운동 조직인 경인선 회원들과 인사를 하고 같이 사진을 찍은 사실이 확인되지만 이 사실만으로는 불법행위라고 보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특검팀은 후보자의 배우자가 단순히 지지자들과 사진을 찍은 것만으로는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를 적용하거나 드루킹의 불법행위에 연루됐다고 보기 힘들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원 천여명으로 구성된 '경인선'은 경제도 사람이 먼저다라는 뜻으로 2016년 드루킹 김동원 씨 등이 주도해 만든 문재인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자 지지모임의 블로그입니다.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김 여사가 당내 대선 후보 경선 당시 지지자들과 악수를 나누면서 "경인선도 가야지. 경인선에 가자"고 말하는 영상이 발견되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특검팀은 이에 대해 조사를 벌여 경선 지지운동을 활발히 벌여온 경인선 회원들과 사진을 찍었다는 의혹만으로는 불법행위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허익범 특별검사는 오늘(27일) 수사결과에서 김 여사가 드루킹이 만든 경제적공진화모임의 선거운동 조직인 경인선 회원들과 인사를 하고 같이 사진을 찍은 사실이 확인되지만 이 사실만으로는 불법행위라고 보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특검팀은 후보자의 배우자가 단순히 지지자들과 사진을 찍은 것만으로는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를 적용하거나 드루킹의 불법행위에 연루됐다고 보기 힘들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원 천여명으로 구성된 '경인선'은 경제도 사람이 먼저다라는 뜻으로 2016년 드루킹 김동원 씨 등이 주도해 만든 문재인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자 지지모임의 블로그입니다.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김 여사가 당내 대선 후보 경선 당시 지지자들과 악수를 나누면서 "경인선도 가야지. 경인선에 가자"고 말하는 영상이 발견되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특검팀은 이에 대해 조사를 벌여 경선 지지운동을 활발히 벌여온 경인선 회원들과 사진을 찍었다는 의혹만으로는 불법행위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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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검 “‘경인선 가자’ 김정숙 여사, 불법행위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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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8-27 15:04:35
- 수정2018-08-27 15:09:33
특검 수사 결과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드루킹 일당의 불법 댓글활동 등을 알고 있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허익범 특별검사는 오늘(27일) 수사결과에서 김 여사가 드루킹이 만든 경제적공진화모임의 선거운동 조직인 경인선 회원들과 인사를 하고 같이 사진을 찍은 사실이 확인되지만 이 사실만으로는 불법행위라고 보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특검팀은 후보자의 배우자가 단순히 지지자들과 사진을 찍은 것만으로는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를 적용하거나 드루킹의 불법행위에 연루됐다고 보기 힘들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원 천여명으로 구성된 '경인선'은 경제도 사람이 먼저다라는 뜻으로 2016년 드루킹 김동원 씨 등이 주도해 만든 문재인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자 지지모임의 블로그입니다.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김 여사가 당내 대선 후보 경선 당시 지지자들과 악수를 나누면서 "경인선도 가야지. 경인선에 가자"고 말하는 영상이 발견되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특검팀은 이에 대해 조사를 벌여 경선 지지운동을 활발히 벌여온 경인선 회원들과 사진을 찍었다는 의혹만으로는 불법행위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허익범 특별검사는 오늘(27일) 수사결과에서 김 여사가 드루킹이 만든 경제적공진화모임의 선거운동 조직인 경인선 회원들과 인사를 하고 같이 사진을 찍은 사실이 확인되지만 이 사실만으로는 불법행위라고 보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특검팀은 후보자의 배우자가 단순히 지지자들과 사진을 찍은 것만으로는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를 적용하거나 드루킹의 불법행위에 연루됐다고 보기 힘들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원 천여명으로 구성된 '경인선'은 경제도 사람이 먼저다라는 뜻으로 2016년 드루킹 김동원 씨 등이 주도해 만든 문재인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자 지지모임의 블로그입니다.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김 여사가 당내 대선 후보 경선 당시 지지자들과 악수를 나누면서 "경인선도 가야지. 경인선에 가자"고 말하는 영상이 발견되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특검팀은 이에 대해 조사를 벌여 경선 지지운동을 활발히 벌여온 경인선 회원들과 사진을 찍었다는 의혹만으로는 불법행위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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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sj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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