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성결막염 환자, 전년 대비 166% 급증

입력 2018.08.27 (17:44) 수정 2018.08.2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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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행성 결막염 환자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2일부터 일주일 간 유행성결막염으로 의료기관을 찾은 환자는 외래환자 천명 당 41.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4.8명과 비교해 166%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0세에서 6세 사이 영유아의 경우가 다른 연령대보다 감염 비율이 특히 높았습니다.

유행성각결막염은 접촉을 통해 쉽게 전파되며, 해마다 늦여름에서 가을 사이에 많이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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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행성결막염 환자, 전년 대비 166% 급증
    • 입력 2018-08-27 17:49:21
    • 수정2018-08-27 18: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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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행성 결막염 환자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2일부터 일주일 간 유행성결막염으로 의료기관을 찾은 환자는 외래환자 천명 당 41.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4.8명과 비교해 166%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0세에서 6세 사이 영유아의 경우가 다른 연령대보다 감염 비율이 특히 높았습니다.

유행성각결막염은 접촉을 통해 쉽게 전파되며, 해마다 늦여름에서 가을 사이에 많이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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