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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전두환 형사재판 파행…“진실 밝혀야”
입력 2018.08.27 (21:52) 수정 2018.08.28 (10:13) 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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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 5.18 청문회에서 고 조비오 신부는 계엄군의 헬기 사격을 증언했습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은 지난해 4월 출간한 회고록에서 조 신부를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라고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5월과 7월 두 차례 재판 연기 신청이 받아들여져 기소 석 달만에 첫 재판이 열릴 예정이었지만 끝내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법정에 나온 변호인은 알츠하이머 투병으로 현재 단기기억상실 상태이며, 무더운 날씨에 건강에 무리가 와 장거리 여행이 곤란하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2013년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았는데, 지난해 회고록 출간은 모순이 아닌지 물었고, 변호인은 증세가 나타나기 전 이미 초고를 작성했다고 답했습니다.

형사재판에 피고인이 불출석함에 따라 재판은 10월 1일로 다시 연기됐습니다.

재판부는 다음 재판에 전 전 대통령이 출석해야 한다고 밝혀 강제구인장 발부 여부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곽선정입니다.
  • [자막뉴스] 전두환 형사재판 파행…“진실 밝혀야”
    • 입력 2018-08-27 21:52:23
    • 수정2018-08-28 10:13:51
    자막뉴스
30년 전 5.18 청문회에서 고 조비오 신부는 계엄군의 헬기 사격을 증언했습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은 지난해 4월 출간한 회고록에서 조 신부를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라고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5월과 7월 두 차례 재판 연기 신청이 받아들여져 기소 석 달만에 첫 재판이 열릴 예정이었지만 끝내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법정에 나온 변호인은 알츠하이머 투병으로 현재 단기기억상실 상태이며, 무더운 날씨에 건강에 무리가 와 장거리 여행이 곤란하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2013년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았는데, 지난해 회고록 출간은 모순이 아닌지 물었고, 변호인은 증세가 나타나기 전 이미 초고를 작성했다고 답했습니다.

형사재판에 피고인이 불출석함에 따라 재판은 10월 1일로 다시 연기됐습니다.

재판부는 다음 재판에 전 전 대통령이 출석해야 한다고 밝혀 강제구인장 발부 여부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곽선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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