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비인두암 투병’ 김우빈, 이종석과 하와이 우정 여행

[앵커]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김선근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요즘 날씨가 부쩍 선선해지면서 가을이 성큼 다가온 것 같은데요.

올가을엔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총출동하면서 가요계도 알록달록하게 물들일 예정입니다.

어떤 가수들인지 알아보기 전에, 연예계 대표 절친 스타죠?

배우 김우빈 씨와 이종석 씨 소식부터 먼저 만나보시죠!

[리포트]

비인두암 투병 중인 김우빈 씨와 동료 배우 이종석 씨의 남다른 우정이 공개돼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어제 오전, 한 매체는 “두 사람이 22일 미국 하와이로 출국해 27일 현재까지 함께 머물고 있다”고 보도했는데요.

이어서, 이들을 목격한 사람의 말을 빌려 “김우빈 씨는 수척했으나 건강이 많이 호전된 모습이었다“고 전했습니다.

두 사람의 소속사들에 따르면, 이종석 씨는 팬미팅 영상 촬영을 위해 하와이를 방문했고, 김우빈 씨는 휴식차 같은 곳으로 떠났는데요.

현재 현지에서 함께 여행 중인 두 사람!

둘 다 모델 출신 배우로서, 연예계 데뷔 전부터 친분이 두터웠는데요.

과거, KBS 2TV 드라마‘학교 2013’에선 두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추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의 아름다운 우정이 앞으로도 계속되길 바라며, 김우빈 씨도 하루빨리 쾌차하길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