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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멕시코 재협상 타결 소식에 자동차주 상승
입력 2018.08.29 (01:48) 수정 2018.08.29 (02:31) 국제
미국과 멕시코 간 북미자유무역협정, 나프타 재협상 타결로 무역전쟁에 대한 우려가 줄어들면서 28일 유럽 주요국 증시는 오르거나 약보합세로 마감했습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이날 7천617.22로 거래를 마쳐 전날보다 0.52% 상승했습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전날보다 0.11% 오른 5천484.99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만2천527.42로 거래를 마쳐 전날보다 0.09% 하락하는데 그쳤습니다.

범유럽지수인 Stoxx 50 지수는 전날보다 0.24% 떨어진 3천447.57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나프타 재협상 타결 소식에 자동차 관련주들이 상승했습니다.

벤츠를 생산하는 다임러의 주식은 전날보다 0.34% 올랐고, BMW 주식은 1.44% 상승했으며 폭스바겐 AG 우선주도 1.36% 올랐습니다.

[사진출처 : EPA=연합뉴스]
  • 미국·멕시코 재협상 타결 소식에 자동차주 상승
    • 입력 2018-08-29 01:48:46
    • 수정2018-08-29 02:31:31
    국제
미국과 멕시코 간 북미자유무역협정, 나프타 재협상 타결로 무역전쟁에 대한 우려가 줄어들면서 28일 유럽 주요국 증시는 오르거나 약보합세로 마감했습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이날 7천617.22로 거래를 마쳐 전날보다 0.52% 상승했습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전날보다 0.11% 오른 5천484.99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만2천527.42로 거래를 마쳐 전날보다 0.09% 하락하는데 그쳤습니다.

범유럽지수인 Stoxx 50 지수는 전날보다 0.24% 떨어진 3천447.57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나프타 재협상 타결 소식에 자동차 관련주들이 상승했습니다.

벤츠를 생산하는 다임러의 주식은 전날보다 0.34% 올랐고, BMW 주식은 1.44% 상승했으며 폭스바겐 AG 우선주도 1.36% 올랐습니다.

[사진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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