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최고 200mm 많은 비…국지성 호우 주의

입력 2018.08.29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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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에 머물고 있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강한 비구름이 발달하고 있습니다.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며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지역에는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서울.경기도, 강원영서 80~150mm, 특히 경기북부, 강원영서북부에는 250mm 이상이 내리는 곳도 있겠고, 강원영동, 충청도, 경북북부, 전라도 30~80mm, 경북남부, 경남, 제주도 10~50mm 입니다.


기상청은 폭이 좁은 비구름대가 발달해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국지성 호우를 뿌리고 있다며 산사태 등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광주 33도, 대구 34도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2미터 안팎으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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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부 최고 200mm 많은 비…국지성 호우 주의
    • 입력 2018-08-29 05:23:03
    IT·과학
중부지방에 머물고 있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강한 비구름이 발달하고 있습니다.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며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지역에는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서울.경기도, 강원영서 80~150mm, 특히 경기북부, 강원영서북부에는 250mm 이상이 내리는 곳도 있겠고, 강원영동, 충청도, 경북북부, 전라도 30~80mm, 경북남부, 경남, 제주도 10~50mm 입니다.


기상청은 폭이 좁은 비구름대가 발달해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국지성 호우를 뿌리고 있다며 산사태 등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광주 33도, 대구 34도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2미터 안팎으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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