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경기 북부·강원 북부 ‘호우경보’…시간당 40mm

입력 2018.08.29 (13:55) 수정 2018.08.29 (14: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기상센터 연결합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 지금 비가 가장 많이 오는 곳은 어디인가요?

[리포트]

지금도 경기북부와 강원 북부지역에 세찬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 지역엔 호우경보가 내려진 상태인데요.

현재 레이더 영상을 보면 좁은 띠 모양의 비구름대가 경기북부와 강원 북부에 머물고 있습니다.

보라색 강한 비구름으로 현재 경기 연천과 포천 등지엔 시간당 40밀리미터 이상의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비구름이 점점 남쪽으로 내려오면 경기남부와 강원 남부의 빗줄기도 굵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경기도 연천에 428밀리미터, 포천에 417밀리터 등 보라색으로 보이는 경기북부와 영서북부지역엔 400밀리미터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앞으로도 이 지역엔 250밀리미터 이상 서울과 경기남부, 영서 남부엔 80에서 150밀리미터의 비가 더 내리겠고,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도 있어 계속해서 대비하셔야겠습니다.

그 밖의 충청과 남부지방엔 30에서 80밀리미터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날씨] 경기 북부·강원 북부 ‘호우경보’…시간당 40mm
    • 입력 2018-08-29 13:57:43
    • 수정2018-08-29 14:03:14
[앵커]

기상센터 연결합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 지금 비가 가장 많이 오는 곳은 어디인가요?

[리포트]

지금도 경기북부와 강원 북부지역에 세찬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 지역엔 호우경보가 내려진 상태인데요.

현재 레이더 영상을 보면 좁은 띠 모양의 비구름대가 경기북부와 강원 북부에 머물고 있습니다.

보라색 강한 비구름으로 현재 경기 연천과 포천 등지엔 시간당 40밀리미터 이상의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비구름이 점점 남쪽으로 내려오면 경기남부와 강원 남부의 빗줄기도 굵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경기도 연천에 428밀리미터, 포천에 417밀리터 등 보라색으로 보이는 경기북부와 영서북부지역엔 400밀리미터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앞으로도 이 지역엔 250밀리미터 이상 서울과 경기남부, 영서 남부엔 80에서 150밀리미터의 비가 더 내리겠고,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도 있어 계속해서 대비하셔야겠습니다.

그 밖의 충청과 남부지방엔 30에서 80밀리미터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