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벤처·中企 외국인투자유치 위한 펀드 500억 조성

입력 2018.08.29 (15:40) 수정 2018.08.2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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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은 오늘(29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한화투자증권과 500억원 규모의 '신산업 외국인투자유치촉진펀드' 결성 협약을 맺었습니다.

산업은행과 산업기술진흥원이 100억 원씩 출자하고, 펀드 운용을 맡을 한화투자증권을 포함한 한화그룹 계열사들이 300억 원을 출자합니다.

펀드 투자 대상은 신산업 분야 혁신벤처·중소기업입니다. 산업은행의 벤처투자플랫폼 'KDB넥스트라운드' 참여 기업도 포함됩니다.

산업은행은 "정책펀드의 선제적 투자로 해외 벤처캐피탈 등 외국인 투자를 촉진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코트라는 해외 투자자 네트워크와 해외 투자유치 지원 프로그램(Invest Korea Market Place)으로 펀드 투자기업을 지원합니다. 한화그룹도 계열사 해외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합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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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8-29 15:40:33
    • 수정2018-08-29 15:43:54
    경제
산업은행은 오늘(29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한화투자증권과 500억원 규모의 '신산업 외국인투자유치촉진펀드' 결성 협약을 맺었습니다.

산업은행과 산업기술진흥원이 100억 원씩 출자하고, 펀드 운용을 맡을 한화투자증권을 포함한 한화그룹 계열사들이 300억 원을 출자합니다.

펀드 투자 대상은 신산업 분야 혁신벤처·중소기업입니다. 산업은행의 벤처투자플랫폼 'KDB넥스트라운드' 참여 기업도 포함됩니다.

산업은행은 "정책펀드의 선제적 투자로 해외 벤처캐피탈 등 외국인 투자를 촉진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코트라는 해외 투자자 네트워크와 해외 투자유치 지원 프로그램(Invest Korea Market Place)으로 펀드 투자기업을 지원합니다. 한화그룹도 계열사 해외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합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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