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폭우로 100여개 마을 주민 수천명 대피

입력 2018.08.29 (20:38) 수정 2018.08.29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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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순(우기)을 맞은 미얀마에서 중부 지방에 큰 비가 내려 100여개 마을의 주민이 대피하고 최대 고속도로가 폐쇄됐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중부 미얀마의 한 댐이 범람해 약 100개 마을이 침수됐으며 수천 명이 임시 수용소의 대피시설로 옮겼지만 사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미얀마 사회복지부 국장은 "5만명 이상의 주민이 수해를 입었다"면서 "약 100개 마을에서 1만2천 가구가 홍수의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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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8-29 20:38:26
    • 수정2018-08-29 20:51:16
    국제
몬순(우기)을 맞은 미얀마에서 중부 지방에 큰 비가 내려 100여개 마을의 주민이 대피하고 최대 고속도로가 폐쇄됐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중부 미얀마의 한 댐이 범람해 약 100개 마을이 침수됐으며 수천 명이 임시 수용소의 대피시설로 옮겼지만 사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미얀마 사회복지부 국장은 "5만명 이상의 주민이 수해를 입었다"면서 "약 100개 마을에서 1만2천 가구가 홍수의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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