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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중호우…이시각 잠수교
입력 2018.08.30 (00:28) 수정 2018.08.30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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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호우 경보가 발효된 서울과 인천, 경기 북부에는 시간당 40밀리미터 넘는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서울 잠수교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민철 기자, 지금 서울의 비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이 곳 잠수교는 천둥, 번개와 함께 시간당 40밀리미터의 폭우가 쏟아졌는데요.

지금은 빗줄기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며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린 비에 한강 수위는 오르고 있습니다.

자정을 기준으로 잠수교 수위는 6.9 미터로, 차량 통제 수위인 6.2미터를 넘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잠수교와 한강 둔치가 물에 잠겼고, 사람과 차들의 통행도 3시간 넘게 금지된 상탭니다.

남쪽으로 내려온 강한 비구름이 서울 등 수도권 일대에 머무르면서, 서울과 인천, 경기 북부 10개 시군에는 호우 경보가 내려졌고, 남양주시 진관교 일대 등 경기도 3개 시군에 홍수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오늘 새벽까지 최고 250밀리미터가 넘는 비가 예상되는데요.

산사태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서울과 인천, 경기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산사태 경보도 내려졌습니다.

피해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김포공항에서는 폭우와 낙뢰로 착륙한 항공기 10대 가량에서 승객들이 내리지 못하고 2시간 동안 대기해야 했고, 인천공항에서는 항공기 4대가 회항했습니다.

서울 동부간선도로와 여의 상,하류IC 등 서울 시내도로 4곳과 청계천 모든 구간도 출입이 금지됐습니다.

밤사이 추가로 폭우가 내릴 가능성이 높은 만큼 추가 피해 없도록 철저한 대비를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잠수교에서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 서울 집중호우…이시각 잠수교
    • 입력 2018-08-30 00:29:44
    • 수정2018-08-30 00:34:08
[앵커]

호우 경보가 발효된 서울과 인천, 경기 북부에는 시간당 40밀리미터 넘는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서울 잠수교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민철 기자, 지금 서울의 비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이 곳 잠수교는 천둥, 번개와 함께 시간당 40밀리미터의 폭우가 쏟아졌는데요.

지금은 빗줄기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며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린 비에 한강 수위는 오르고 있습니다.

자정을 기준으로 잠수교 수위는 6.9 미터로, 차량 통제 수위인 6.2미터를 넘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잠수교와 한강 둔치가 물에 잠겼고, 사람과 차들의 통행도 3시간 넘게 금지된 상탭니다.

남쪽으로 내려온 강한 비구름이 서울 등 수도권 일대에 머무르면서, 서울과 인천, 경기 북부 10개 시군에는 호우 경보가 내려졌고, 남양주시 진관교 일대 등 경기도 3개 시군에 홍수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오늘 새벽까지 최고 250밀리미터가 넘는 비가 예상되는데요.

산사태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서울과 인천, 경기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산사태 경보도 내려졌습니다.

피해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김포공항에서는 폭우와 낙뢰로 착륙한 항공기 10대 가량에서 승객들이 내리지 못하고 2시간 동안 대기해야 했고, 인천공항에서는 항공기 4대가 회항했습니다.

서울 동부간선도로와 여의 상,하류IC 등 서울 시내도로 4곳과 청계천 모든 구간도 출입이 금지됐습니다.

밤사이 추가로 폭우가 내릴 가능성이 높은 만큼 추가 피해 없도록 철저한 대비를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잠수교에서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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