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간선도로 폐쇄…서울 등 산사태 주의보
입력 2018.08.30 (07:03)
수정 2018.08.30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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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사이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렸지만 현재는 빗줄기가 많이 줄었습니다.
현장 상황 들어보겠습니다.
문예슬 기자, 현재 서울의 비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저는 지금 서울 잠수교에 나와 있습니다.
어젯밤 다리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물이 넘쳤던 잠수교는 출근길에 차들이 조금씩 오갈 만큼 물이 빠졌습니다.
잠수교의 차량 통제는 방금 전 해제됐지만 보행자 출입은 여전히 막혀 있습니다.
현재 잠수교 수위는 6.1미터로 어젯밤 7미터보다는 많이 낮아졌습니다.
비구름대가 약화되며 현재 서울과 인천, 경기 전 지역에서 호우 경보가 해제됐습니다.
비구름이 남부지방으로 내려가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는 충청도와 전라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4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비 피해는 여전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어젯밤 10시에 내려진 산사태 주의보는 서울 종로, 노원, 성북, 강북, 서대문, 도봉구에서 밤사이 은평, 중랑구까지 포함돼 8개 구로 늘었습니다.
동부간선도로는 아직 물이 다 빠지지 않아 여전히 전 구간 폐쇄돼 있습니다.
앞으로 두세 시간은 더 막혀 있을 예정이라고 하니, 출근길에 참고하셔야겠습니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출근길에 자가용보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문예슬입니다.
밤사이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렸지만 현재는 빗줄기가 많이 줄었습니다.
현장 상황 들어보겠습니다.
문예슬 기자, 현재 서울의 비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저는 지금 서울 잠수교에 나와 있습니다.
어젯밤 다리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물이 넘쳤던 잠수교는 출근길에 차들이 조금씩 오갈 만큼 물이 빠졌습니다.
잠수교의 차량 통제는 방금 전 해제됐지만 보행자 출입은 여전히 막혀 있습니다.
현재 잠수교 수위는 6.1미터로 어젯밤 7미터보다는 많이 낮아졌습니다.
비구름대가 약화되며 현재 서울과 인천, 경기 전 지역에서 호우 경보가 해제됐습니다.
비구름이 남부지방으로 내려가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는 충청도와 전라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4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비 피해는 여전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어젯밤 10시에 내려진 산사태 주의보는 서울 종로, 노원, 성북, 강북, 서대문, 도봉구에서 밤사이 은평, 중랑구까지 포함돼 8개 구로 늘었습니다.
동부간선도로는 아직 물이 다 빠지지 않아 여전히 전 구간 폐쇄돼 있습니다.
앞으로 두세 시간은 더 막혀 있을 예정이라고 하니, 출근길에 참고하셔야겠습니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출근길에 자가용보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문예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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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간선도로 폐쇄…서울 등 산사태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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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8-30 07:04:52
- 수정2018-08-30 07:09:37
[앵커]
밤사이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렸지만 현재는 빗줄기가 많이 줄었습니다.
현장 상황 들어보겠습니다.
문예슬 기자, 현재 서울의 비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저는 지금 서울 잠수교에 나와 있습니다.
어젯밤 다리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물이 넘쳤던 잠수교는 출근길에 차들이 조금씩 오갈 만큼 물이 빠졌습니다.
잠수교의 차량 통제는 방금 전 해제됐지만 보행자 출입은 여전히 막혀 있습니다.
현재 잠수교 수위는 6.1미터로 어젯밤 7미터보다는 많이 낮아졌습니다.
비구름대가 약화되며 현재 서울과 인천, 경기 전 지역에서 호우 경보가 해제됐습니다.
비구름이 남부지방으로 내려가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는 충청도와 전라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4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비 피해는 여전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어젯밤 10시에 내려진 산사태 주의보는 서울 종로, 노원, 성북, 강북, 서대문, 도봉구에서 밤사이 은평, 중랑구까지 포함돼 8개 구로 늘었습니다.
동부간선도로는 아직 물이 다 빠지지 않아 여전히 전 구간 폐쇄돼 있습니다.
앞으로 두세 시간은 더 막혀 있을 예정이라고 하니, 출근길에 참고하셔야겠습니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출근길에 자가용보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문예슬입니다.
밤사이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렸지만 현재는 빗줄기가 많이 줄었습니다.
현장 상황 들어보겠습니다.
문예슬 기자, 현재 서울의 비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저는 지금 서울 잠수교에 나와 있습니다.
어젯밤 다리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물이 넘쳤던 잠수교는 출근길에 차들이 조금씩 오갈 만큼 물이 빠졌습니다.
잠수교의 차량 통제는 방금 전 해제됐지만 보행자 출입은 여전히 막혀 있습니다.
현재 잠수교 수위는 6.1미터로 어젯밤 7미터보다는 많이 낮아졌습니다.
비구름대가 약화되며 현재 서울과 인천, 경기 전 지역에서 호우 경보가 해제됐습니다.
비구름이 남부지방으로 내려가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는 충청도와 전라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4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비 피해는 여전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어젯밤 10시에 내려진 산사태 주의보는 서울 종로, 노원, 성북, 강북, 서대문, 도봉구에서 밤사이 은평, 중랑구까지 포함돼 8개 구로 늘었습니다.
동부간선도로는 아직 물이 다 빠지지 않아 여전히 전 구간 폐쇄돼 있습니다.
앞으로 두세 시간은 더 막혀 있을 예정이라고 하니, 출근길에 참고하셔야겠습니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출근길에 자가용보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문예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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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슬 기자 moons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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