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축구감독 “한국은 당연히 강해…힘든 결승될 것”
입력 2018.08.30 (08:55)
수정 2018.08.3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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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의 아시안게임 결승 맞대결을 앞둔 일본 남자 축구 대표팀의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한국은 당연히 강한 팀"이어서 "힘든 결승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모리야스 감독은 어제(29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준결승에서 아랍에미리트(UAE)를 꺾고 결승에 진출한 뒤 기자회견에 나와 이렇게 말하며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자신들의 100%를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기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일본 축구 발전에 관심을 두고 있다"며 "개별 선수들이 기량을 향상하고 경험을 늘려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모리야스 감독은 이어 "한국과 일본은 모두 아시아 축구를 이끄는 팀"이라며 "한국팀을 존중한다. 23세 이하(U-23) 경기지만 아시아 최고의 경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미드필더 와타나베 고우타는 "한국 선수들은 매우 수준이 높다"며 "아시안게임에 오기 전에 한국과 붙어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붙게 돼서 기대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사진출처 : EPA=연합뉴스]
모리야스 감독은 어제(29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준결승에서 아랍에미리트(UAE)를 꺾고 결승에 진출한 뒤 기자회견에 나와 이렇게 말하며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자신들의 100%를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기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일본 축구 발전에 관심을 두고 있다"며 "개별 선수들이 기량을 향상하고 경험을 늘려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모리야스 감독은 이어 "한국과 일본은 모두 아시아 축구를 이끄는 팀"이라며 "한국팀을 존중한다. 23세 이하(U-23) 경기지만 아시아 최고의 경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미드필더 와타나베 고우타는 "한국 선수들은 매우 수준이 높다"며 "아시안게임에 오기 전에 한국과 붙어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붙게 돼서 기대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사진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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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축구감독 “한국은 당연히 강해…힘든 결승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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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8-30 08:55:40
- 수정2018-08-30 09:03:30

한국과의 아시안게임 결승 맞대결을 앞둔 일본 남자 축구 대표팀의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한국은 당연히 강한 팀"이어서 "힘든 결승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모리야스 감독은 어제(29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준결승에서 아랍에미리트(UAE)를 꺾고 결승에 진출한 뒤 기자회견에 나와 이렇게 말하며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자신들의 100%를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기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일본 축구 발전에 관심을 두고 있다"며 "개별 선수들이 기량을 향상하고 경험을 늘려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모리야스 감독은 이어 "한국과 일본은 모두 아시아 축구를 이끄는 팀"이라며 "한국팀을 존중한다. 23세 이하(U-23) 경기지만 아시아 최고의 경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미드필더 와타나베 고우타는 "한국 선수들은 매우 수준이 높다"며 "아시안게임에 오기 전에 한국과 붙어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붙게 돼서 기대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사진출처 : EPA=연합뉴스]
모리야스 감독은 어제(29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준결승에서 아랍에미리트(UAE)를 꺾고 결승에 진출한 뒤 기자회견에 나와 이렇게 말하며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자신들의 100%를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기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일본 축구 발전에 관심을 두고 있다"며 "개별 선수들이 기량을 향상하고 경험을 늘려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모리야스 감독은 이어 "한국과 일본은 모두 아시아 축구를 이끄는 팀"이라며 "한국팀을 존중한다. 23세 이하(U-23) 경기지만 아시아 최고의 경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미드필더 와타나베 고우타는 "한국 선수들은 매우 수준이 높다"며 "아시안게임에 오기 전에 한국과 붙어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붙게 돼서 기대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사진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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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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