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보 김현섭·200m 김국영 각각 4위

입력 2018.08.30 (09:05) 수정 2018.08.3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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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보의 살아있는 전설 김현섭이 어제(2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주 경기장 옆 도로에 마련한 경보 코스에서 열린 남자 20㎞ 경보 결선에서 1시간 27분 17초, 네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3위 진샹첸(중국, 1시간 25분 41초)보다 1분 36초 느렸습니다.

김현섭은 2006년 도하에서 은메달, 2010년 광저우에서 동메달, 2014년 인천에서 동메달을 따냈지만, 자신의 마지막 아시안게임에서는 메달을 얻지 못했습니다.

100m 8위의 아쉬움을 딛고 200m 결선에 나선 김국영은 20초59로 역주했으나 0.04초가 느려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닌다.

200m 한국기록(20초40) 보유자 박태건(27·강원도청)은 20초61로 5위를 차지했습니다.

남자 200m에서는 고이케 유키(일본)가 사진 판독 끝에 20초23으로 우승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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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보 김현섭·200m 김국영 각각 4위
    • 입력 2018-08-30 09:05:24
    • 수정2018-08-30 09:05:42
    종합
한국 경보의 살아있는 전설 김현섭이 어제(2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주 경기장 옆 도로에 마련한 경보 코스에서 열린 남자 20㎞ 경보 결선에서 1시간 27분 17초, 네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3위 진샹첸(중국, 1시간 25분 41초)보다 1분 36초 느렸습니다.

김현섭은 2006년 도하에서 은메달, 2010년 광저우에서 동메달, 2014년 인천에서 동메달을 따냈지만, 자신의 마지막 아시안게임에서는 메달을 얻지 못했습니다.

100m 8위의 아쉬움을 딛고 200m 결선에 나선 김국영은 20초59로 역주했으나 0.04초가 느려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닌다.

200m 한국기록(20초40) 보유자 박태건(27·강원도청)은 20초61로 5위를 차지했습니다.

남자 200m에서는 고이케 유키(일본)가 사진 판독 끝에 20초23으로 우승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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