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다음 달 종이빨대 시범도입…11월 전국 확대

입력 2018.08.30 (11:30) 수정 2018.08.30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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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다음달(9월) 10일부터 서울, 부산, 제주 지역 100개 매장에 종이 빨대를 시범 도입합니다.

스타벅스는 종이 빨대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고객 선호도를 조사하기 위해 가장 많은 고객층과 다양한 연령층이 방문하는 매장 100곳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두 달간 시범 운영과 평가를 거쳐, 11월 중에 전국 매장으로 확대 도입할 계획입니다.

시범 운영 기간에는 현재 용도별 5종의 빨대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아이스 음료용 빨대 1종을 종이 빨대로 대체하고, 이후 전국 매장으로 확대할 때는 나머지 4종도 모두 종이 빨대로 대체한다는 계획입니다.

매장 내 비치된 플라스틱 빨대는 모두 회수되며, 빨대가 필요한 음료를 주문하는 고객에 한해 음료당 1개의 빨대가 직접 제공됩니다.

시범 운영 매장에서는 플라스틱 스틱도 회수되고, 대신 나무 스틱이 도입됩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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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8-30 11:30:49
    • 수정2018-08-30 11:47:29
    경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다음달(9월) 10일부터 서울, 부산, 제주 지역 100개 매장에 종이 빨대를 시범 도입합니다.

스타벅스는 종이 빨대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고객 선호도를 조사하기 위해 가장 많은 고객층과 다양한 연령층이 방문하는 매장 100곳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두 달간 시범 운영과 평가를 거쳐, 11월 중에 전국 매장으로 확대 도입할 계획입니다.

시범 운영 기간에는 현재 용도별 5종의 빨대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아이스 음료용 빨대 1종을 종이 빨대로 대체하고, 이후 전국 매장으로 확대할 때는 나머지 4종도 모두 종이 빨대로 대체한다는 계획입니다.

매장 내 비치된 플라스틱 빨대는 모두 회수되며, 빨대가 필요한 음료를 주문하는 고객에 한해 음료당 1개의 빨대가 직접 제공됩니다.

시범 운영 매장에서는 플라스틱 스틱도 회수되고, 대신 나무 스틱이 도입됩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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