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재배면적 2.2% 감소…‘쌀 적정생산유도’ 정책 영향

입력 2018.08.30 (12:02) 수정 2018.08.30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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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벼의 재배면적이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오늘(30일) 발표한 '2018년 벼, 고추 재배면적 조사결과'를 보면 올해 벼 재배면적은 73만 7천769ha로 지난해 75만 4천713ha보다 2.2% 감소했습니다.

정부의 쌀 적정생산유도 정책에 의한 타 작물 전환 등이 영향을 줬다고 통계청은 설명했습니다.

시도별 벼 재배면적은 전남(15만 5천13ha), 충남(13만 3천958ha), 전북(11만 4천664ha), 경북(9만 8천67ha), 경기(7만 8천18ha)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고추 재배면적은 2만 8천824ha로 지난해보다 1.7% 증가했습니다.

고추 가격이 상승하면서 재배 면적도 증가했다는 게 통계청의 설명입니다.

시도별 고추 재배면적은 경북(6천768ha), 전남(4천456ha), 전북(4천78ha), 충남(2천938ha), 충북(2천826ha), 경기(2천555ha)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사진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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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8-30 12:02:07
    • 수정2018-08-30 13:13:00
    경제
올해 벼의 재배면적이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오늘(30일) 발표한 '2018년 벼, 고추 재배면적 조사결과'를 보면 올해 벼 재배면적은 73만 7천769ha로 지난해 75만 4천713ha보다 2.2% 감소했습니다.

정부의 쌀 적정생산유도 정책에 의한 타 작물 전환 등이 영향을 줬다고 통계청은 설명했습니다.

시도별 벼 재배면적은 전남(15만 5천13ha), 충남(13만 3천958ha), 전북(11만 4천664ha), 경북(9만 8천67ha), 경기(7만 8천18ha)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고추 재배면적은 2만 8천824ha로 지난해보다 1.7% 증가했습니다.

고추 가격이 상승하면서 재배 면적도 증가했다는 게 통계청의 설명입니다.

시도별 고추 재배면적은 경북(6천768ha), 전남(4천456ha), 전북(4천78ha), 충남(2천938ha), 충북(2천826ha), 경기(2천555ha)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사진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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