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을 싼 가격에 설치해 준다고 속여 설치비만 가로챈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50살 김 모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 6월~7월 "에어컨 설치를 싸게 해 준다"며 피해자 7명으로부터 2천 8백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에어컨 설치 업자를 중개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 위조한 사업자등록증을 올려 피해자들을 모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에도 같은 수법으로 돈을 가로채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50살 김 모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 6월~7월 "에어컨 설치를 싸게 해 준다"며 피해자 7명으로부터 2천 8백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에어컨 설치 업자를 중개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 위조한 사업자등록증을 올려 피해자들을 모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에도 같은 수법으로 돈을 가로채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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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컨 싸게 설치해 준다” 2천만 원 가로챈 상습범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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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8-30 12:02:07
에어컨을 싼 가격에 설치해 준다고 속여 설치비만 가로챈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50살 김 모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 6월~7월 "에어컨 설치를 싸게 해 준다"며 피해자 7명으로부터 2천 8백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에어컨 설치 업자를 중개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 위조한 사업자등록증을 올려 피해자들을 모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에도 같은 수법으로 돈을 가로채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50살 김 모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 6월~7월 "에어컨 설치를 싸게 해 준다"며 피해자 7명으로부터 2천 8백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에어컨 설치 업자를 중개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 위조한 사업자등록증을 올려 피해자들을 모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에도 같은 수법으로 돈을 가로채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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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주 기자 r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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