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비구름 이젠 남쪽으로…충청·호남 ‘집중호우’

입력 2018.08.30 (12:01) 수정 2018.08.30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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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엔 기상센터 연결합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 지금은 어디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까?

[리포트]

이제부터는 충청과 호남지역입니다.

현재 호남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전북 군산엔 시간당 40밀리미터 이상의 장대비가 쏟아지면서 호우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낙뢰영상을 보면 십자모양이 보이는 호남지역엔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이 비구름대가 북동진하면서 오늘은 충청과 남부지방에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앞으로 충청과 호남엔 50에서 최고 150밀리미터 이상의 많은 비가 더 내리겠고, 영남과 제주 산지에도 30에서 8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서울·경기와 강원도엔 오후에 빗방울이 떨어지다가 내일 새벽에 다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 29도, 광주 30도, 강릉과 대구 31도 등으로 비가 주춤하는 중부지방은 어제보다 높지만, 남부지방은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2.5미터로 조금 높게 일겠습니다.

충청과 남부지방의 비는 내일 오후에 그치겠고, 주말인 토요일 남부지방엔 또 비가 예상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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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비구름 이젠 남쪽으로…충청·호남 ‘집중호우’
    • 입력 2018-08-30 12:03:33
    • 수정2018-08-30 12:07:32
    뉴스 12
[앵커]

이번엔 기상센터 연결합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 지금은 어디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까?

[리포트]

이제부터는 충청과 호남지역입니다.

현재 호남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전북 군산엔 시간당 40밀리미터 이상의 장대비가 쏟아지면서 호우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낙뢰영상을 보면 십자모양이 보이는 호남지역엔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이 비구름대가 북동진하면서 오늘은 충청과 남부지방에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앞으로 충청과 호남엔 50에서 최고 150밀리미터 이상의 많은 비가 더 내리겠고, 영남과 제주 산지에도 30에서 8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서울·경기와 강원도엔 오후에 빗방울이 떨어지다가 내일 새벽에 다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 29도, 광주 30도, 강릉과 대구 31도 등으로 비가 주춤하는 중부지방은 어제보다 높지만, 남부지방은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2.5미터로 조금 높게 일겠습니다.

충청과 남부지방의 비는 내일 오후에 그치겠고, 주말인 토요일 남부지방엔 또 비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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