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토막치기] 영-프 가리비 전쟁…어선끼리 육탄전

입력 2018.08.30 (13:56) 수정 2018.08.30 (14: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영국과 프랑스의 어부들이 가리비 조업을 두고 충돌했습니다. 현지시각 28일 프랑스 어부들은 어선 40척을 동원해 영불해협 공해 상에서 조업 중이던 영국어선 5척을 들이받아 쫓아냈습니다.

10년 넘게 해당 수역에서 갈등을 빚어온 양측은 5년 전부터 영국어선은 1년 내내, 프랑스어선은 10월부터 다음 해 5월까지만 조업하도록 합의해왔습니다. 하지만 프랑스 측이 "영국이 해먹을 만큼 해먹었다"며 반발해 폭력사태가 불거졌습니다.

미국의 올해 2분기 경제성장률이 4년 만의 최고치인 4.2%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에 미국 경제는 3.2%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따라 트럼프 행정부가 목표로 한 연간 3% 성장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졌습니다. 그러나 기준금리 인상과 무역전쟁 등의 여파로 올 하반기에도 미국경제가 4%대 성장을 유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제뉴스 토막치기] 영-프 가리비 전쟁…어선끼리 육탄전
    • 입력 2018-08-30 13:56:05
    • 수정2018-08-30 14:03:52
    영상K
영국과 프랑스의 어부들이 가리비 조업을 두고 충돌했습니다. 현지시각 28일 프랑스 어부들은 어선 40척을 동원해 영불해협 공해 상에서 조업 중이던 영국어선 5척을 들이받아 쫓아냈습니다.

10년 넘게 해당 수역에서 갈등을 빚어온 양측은 5년 전부터 영국어선은 1년 내내, 프랑스어선은 10월부터 다음 해 5월까지만 조업하도록 합의해왔습니다. 하지만 프랑스 측이 "영국이 해먹을 만큼 해먹었다"며 반발해 폭력사태가 불거졌습니다.

미국의 올해 2분기 경제성장률이 4년 만의 최고치인 4.2%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에 미국 경제는 3.2%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따라 트럼프 행정부가 목표로 한 연간 3% 성장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졌습니다. 그러나 기준금리 인상과 무역전쟁 등의 여파로 올 하반기에도 미국경제가 4%대 성장을 유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