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유출 의혹’ 서울 사립고 앞 학부모 집회…“의혹 밝혀야”

입력 2018.08.30 (22:23) 수정 2018.08.30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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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무부장이 자신의 쌍둥이 딸에게 시험 문제를 유출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서울의 한 사립고등학교 앞에서 학부모들의 항의 집회가 열렸습니다.

학부모 20여 명은 오늘(30일) 오후 8시 쯤, 서울 강남구에 있는 학교 앞에 모여 "학교 측이 잘못을 바로 잡을 의지가 있는지 의심스럽다"며 "의혹이 낱낱이 밝혀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학교 정문에 '내신비리, 즉각 중징계' 등의 내용을 적은 흰 끈을 묶기도 했습니다. 학부모들은 경찰이 출동하자 집회 1시간여 만인 오후 9시 20분 쯤 자진 해산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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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제 유출 의혹’ 서울 사립고 앞 학부모 집회…“의혹 밝혀야”
    • 입력 2018-08-30 22:23:46
    • 수정2018-08-30 22:33:10
    사회
교무부장이 자신의 쌍둥이 딸에게 시험 문제를 유출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서울의 한 사립고등학교 앞에서 학부모들의 항의 집회가 열렸습니다.

학부모 20여 명은 오늘(30일) 오후 8시 쯤, 서울 강남구에 있는 학교 앞에 모여 "학교 측이 잘못을 바로 잡을 의지가 있는지 의심스럽다"며 "의혹이 낱낱이 밝혀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학교 정문에 '내신비리, 즉각 중징계' 등의 내용을 적은 흰 끈을 묶기도 했습니다. 학부모들은 경찰이 출동하자 집회 1시간여 만인 오후 9시 20분 쯤 자진 해산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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