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BMW 피해자모임과 회의…요구사항 검토

입력 2018.08.31 (09:51) 수정 2018.08.3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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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화재를 조사하고 있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BMW피해자모임과 화재원인 규명을 위한 공동 회의를 개최합니다.

교통안전공단은 오늘(31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서초구에 있는 공단 회의실에서 BMW피해자 모임과 회의를 진행합니다. 회의는 피해자모임 측이 조사 관련 요구사항을 국토부에 전달하고, 공단이 화재원인 규명 과정에서 의견 수렴을 위해 자리를 마련한 데 따른 것입니다.

오늘 회의는 공단 측에서 류도정 자동차안전연구원장과 결함 조사 실무 연구원, BMW피해자 모임의 소송인과 하종선 법률대리인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회의에서는 BMW 피해자 모임'이 요청한 5개 요구사항에 대해 논의 검토하고 회의결과는 회의 종료 후 보도자료로 배포할 예정입니다.

앞서 BMW피해자모임은 16일 기자회견을 열고 BMW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한 고속주행 테스트,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에 분석 의뢰, 원인 규명의 투명한 공개 등 5개항의 요구사항을 국토부 등에 전달한 바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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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8-31 09:51:44
    • 수정2018-08-31 10:01:12
    경제
BMW화재를 조사하고 있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BMW피해자모임과 화재원인 규명을 위한 공동 회의를 개최합니다.

교통안전공단은 오늘(31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서초구에 있는 공단 회의실에서 BMW피해자 모임과 회의를 진행합니다. 회의는 피해자모임 측이 조사 관련 요구사항을 국토부에 전달하고, 공단이 화재원인 규명 과정에서 의견 수렴을 위해 자리를 마련한 데 따른 것입니다.

오늘 회의는 공단 측에서 류도정 자동차안전연구원장과 결함 조사 실무 연구원, BMW피해자 모임의 소송인과 하종선 법률대리인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회의에서는 BMW 피해자 모임'이 요청한 5개 요구사항에 대해 논의 검토하고 회의결과는 회의 종료 후 보도자료로 배포할 예정입니다.

앞서 BMW피해자모임은 16일 기자회견을 열고 BMW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한 고속주행 테스트,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에 분석 의뢰, 원인 규명의 투명한 공개 등 5개항의 요구사항을 국토부 등에 전달한 바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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