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앞바다 66km 표류한 실종 다이버 하루 만에 구조

입력 2018.08.31 (10:03) 수정 2018.08.31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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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1일) 오전 7시쯤, 부산 기장군 학리항 동쪽 28km 앞바다에서 스쿠버 다이빙에 나섰다가 하루 동안 실종된 44살 진 모씨가 인근을 지나던 어선에 구조됐습니다.

울산해양경찰서는 진 씨가 부표를 잡고 있는 것을 15톤급 유자망 어선 선장 53살 김병구 씨가 발견해 구조했다며, 선장 김 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진 씨는 최초로 다이빙한 부산 사하구 남형제도에서 66km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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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8-31 10:03:49
    • 수정2018-08-31 21:12:29
    사회
오늘(31일) 오전 7시쯤, 부산 기장군 학리항 동쪽 28km 앞바다에서 스쿠버 다이빙에 나섰다가 하루 동안 실종된 44살 진 모씨가 인근을 지나던 어선에 구조됐습니다.

울산해양경찰서는 진 씨가 부표를 잡고 있는 것을 15톤급 유자망 어선 선장 53살 김병구 씨가 발견해 구조했다며, 선장 김 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진 씨는 최초로 다이빙한 부산 사하구 남형제도에서 66km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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