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민관학 손잡고 도로주변 소음 대책 마련

입력 2018.08.31 (10:29) 수정 2018.08.31 (10:3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도 성남시는 차량 통행이 잦은 성남대로와 서현로, 분당수서로, 둔촌대로 등 4곳의 소음을 줄이기 위해 민관학과 손잡고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성남시는 11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는 '도로교통 소음저감 협의체'를 구성해 어제(30일) 첫 회의를 하고 도로 4곳의 소음 발생 원인과 문제 등을 공유하고, 다양한 소음 해결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도로 주변 소음을 줄이기 위해서는 도로 제한속도 하향 조정과 구간 단속, 무인단속 카메라 설치, 교통량 분산, 저소음 포장, 방음벽 설치 등의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협의체는 도로별 맞춤형 소음저감 대책과 세부 실행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2차 회의는 다음달(9월)에 열립니다.

소음저감 협의체는 시와 시의회, 분당경찰서, 한국도로공사, 경수고속도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환경피해예방협회, 분당환경시민의모임, 성남환경운동연합, 서울시립대 환경공학부 등의 전문가 19명으로 꾸려졌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성남시, 민관학 손잡고 도로주변 소음 대책 마련
    • 입력 2018-08-31 10:29:21
    • 수정2018-08-31 10:31:03
    사회
경기도 성남시는 차량 통행이 잦은 성남대로와 서현로, 분당수서로, 둔촌대로 등 4곳의 소음을 줄이기 위해 민관학과 손잡고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성남시는 11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는 '도로교통 소음저감 협의체'를 구성해 어제(30일) 첫 회의를 하고 도로 4곳의 소음 발생 원인과 문제 등을 공유하고, 다양한 소음 해결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도로 주변 소음을 줄이기 위해서는 도로 제한속도 하향 조정과 구간 단속, 무인단속 카메라 설치, 교통량 분산, 저소음 포장, 방음벽 설치 등의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협의체는 도로별 맞춤형 소음저감 대책과 세부 실행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2차 회의는 다음달(9월)에 열립니다.

소음저감 협의체는 시와 시의회, 분당경찰서, 한국도로공사, 경수고속도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환경피해예방협회, 분당환경시민의모임, 성남환경운동연합, 서울시립대 환경공학부 등의 전문가 19명으로 꾸려졌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