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여 농구·남 배구도 금메달 정조준
입력 2018.09.01 (07:07)
수정 2018.09.01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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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야구도 오늘 결승에서 일본과 격돌합니다.
남북 단일팀이 출전한 여자 농구와 남자 배구도 오늘 결승에서 금메달을 노립니다.
자카르타에서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첫 경기 타이완전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던 야구 대표팀,
경우의 수까지 따진 우여곡절 끝에 오늘 결승전을 치릅니다.
결승 상대는 일본.
슈퍼라운드 첫 경기에서 맞붙어 5대 1 승리로 한수 위 실력을 보여줬지만 방심은 금물입니다.
낯선 공에 고전했던 타선이 얼마나 초반부터 집중력을 발휘하는지가 금메달의 주인을 가르는 열쇠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선동열/야구 대표팀 감독 : "(결승에) 어느 팀이 오든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경기 하겠습니다."]
여자 농구 남북 단일팀은 만리장성 중국과 맞붙습니다.
190cm대 장신 선수가 7명이나 있는 중국의 높이를 넘어야 금메달이 가능합니다.
단일팀은 196cm의 큰 키에 WNBA를 경험한 박지수의 높이와 발이 빠른 로숙영의 득점력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박지수/여자농구 남북 단일팀 : "상황이 어떻게 됐든 금메달에 가까이 온만큼 금메달 따가고 싶어요."]
한국 남자 배구는 이란과 결승전을 치릅니다.
준결승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타이완을 꺾은 세계랭킹 21위 대표팀은 여세를 몰아 세계랭킹 8위 이란을 상대로 12년 만에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자카르타에서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야구도 오늘 결승에서 일본과 격돌합니다.
남북 단일팀이 출전한 여자 농구와 남자 배구도 오늘 결승에서 금메달을 노립니다.
자카르타에서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첫 경기 타이완전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던 야구 대표팀,
경우의 수까지 따진 우여곡절 끝에 오늘 결승전을 치릅니다.
결승 상대는 일본.
슈퍼라운드 첫 경기에서 맞붙어 5대 1 승리로 한수 위 실력을 보여줬지만 방심은 금물입니다.
낯선 공에 고전했던 타선이 얼마나 초반부터 집중력을 발휘하는지가 금메달의 주인을 가르는 열쇠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선동열/야구 대표팀 감독 : "(결승에) 어느 팀이 오든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경기 하겠습니다."]
여자 농구 남북 단일팀은 만리장성 중국과 맞붙습니다.
190cm대 장신 선수가 7명이나 있는 중국의 높이를 넘어야 금메달이 가능합니다.
단일팀은 196cm의 큰 키에 WNBA를 경험한 박지수의 높이와 발이 빠른 로숙영의 득점력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박지수/여자농구 남북 단일팀 : "상황이 어떻게 됐든 금메달에 가까이 온만큼 금메달 따가고 싶어요."]
한국 남자 배구는 이란과 결승전을 치릅니다.
준결승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타이완을 꺾은 세계랭킹 21위 대표팀은 여세를 몰아 세계랭킹 8위 이란을 상대로 12년 만에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자카르타에서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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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여 농구·남 배구도 금메달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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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9-01 07:10:49
- 수정2018-09-01 07:39:07
[앵커]
야구도 오늘 결승에서 일본과 격돌합니다.
남북 단일팀이 출전한 여자 농구와 남자 배구도 오늘 결승에서 금메달을 노립니다.
자카르타에서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첫 경기 타이완전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던 야구 대표팀,
경우의 수까지 따진 우여곡절 끝에 오늘 결승전을 치릅니다.
결승 상대는 일본.
슈퍼라운드 첫 경기에서 맞붙어 5대 1 승리로 한수 위 실력을 보여줬지만 방심은 금물입니다.
낯선 공에 고전했던 타선이 얼마나 초반부터 집중력을 발휘하는지가 금메달의 주인을 가르는 열쇠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선동열/야구 대표팀 감독 : "(결승에) 어느 팀이 오든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경기 하겠습니다."]
여자 농구 남북 단일팀은 만리장성 중국과 맞붙습니다.
190cm대 장신 선수가 7명이나 있는 중국의 높이를 넘어야 금메달이 가능합니다.
단일팀은 196cm의 큰 키에 WNBA를 경험한 박지수의 높이와 발이 빠른 로숙영의 득점력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박지수/여자농구 남북 단일팀 : "상황이 어떻게 됐든 금메달에 가까이 온만큼 금메달 따가고 싶어요."]
한국 남자 배구는 이란과 결승전을 치릅니다.
준결승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타이완을 꺾은 세계랭킹 21위 대표팀은 여세를 몰아 세계랭킹 8위 이란을 상대로 12년 만에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자카르타에서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야구도 오늘 결승에서 일본과 격돌합니다.
남북 단일팀이 출전한 여자 농구와 남자 배구도 오늘 결승에서 금메달을 노립니다.
자카르타에서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첫 경기 타이완전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던 야구 대표팀,
경우의 수까지 따진 우여곡절 끝에 오늘 결승전을 치릅니다.
결승 상대는 일본.
슈퍼라운드 첫 경기에서 맞붙어 5대 1 승리로 한수 위 실력을 보여줬지만 방심은 금물입니다.
낯선 공에 고전했던 타선이 얼마나 초반부터 집중력을 발휘하는지가 금메달의 주인을 가르는 열쇠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선동열/야구 대표팀 감독 : "(결승에) 어느 팀이 오든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경기 하겠습니다."]
여자 농구 남북 단일팀은 만리장성 중국과 맞붙습니다.
190cm대 장신 선수가 7명이나 있는 중국의 높이를 넘어야 금메달이 가능합니다.
단일팀은 196cm의 큰 키에 WNBA를 경험한 박지수의 높이와 발이 빠른 로숙영의 득점력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박지수/여자농구 남북 단일팀 : "상황이 어떻게 됐든 금메달에 가까이 온만큼 금메달 따가고 싶어요."]
한국 남자 배구는 이란과 결승전을 치릅니다.
준결승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타이완을 꺾은 세계랭킹 21위 대표팀은 여세를 몰아 세계랭킹 8위 이란을 상대로 12년 만에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자카르타에서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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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솔지 기자 solji2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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