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운전 하다 부자 숨지게 한 화물차 운전자 입건
입력 2018.09.03 (13:37)
수정 2018.09.0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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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경찰서는 앞서 달리던 승용차를 들이받아 아버지와 아들을 숨지게 한 혐의로 화물차 운전기사 50살 A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씨는 어제 오후 4시 50분쯤 중부내륙고속도로 함안 칠원분기점 인근에서 앞서 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사고로 승용차는 뒤따르던 화물차와 앞서 있던 관광버스 사이에 끼여 승용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 48살 B 씨와 B 씨의 10살 된 아들 등 2명이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화물차 운전자 A 씨는 '깜빡 졸다 눈을 떠보니 바로 앞에 버스가 있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일가족에게 끼친 피해가 중대한 점 등을 미뤄 A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제 오후 4시 50분쯤 중부내륙고속도로 함안 칠원분기점 인근에서 앞서 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사고로 승용차는 뒤따르던 화물차와 앞서 있던 관광버스 사이에 끼여 승용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 48살 B 씨와 B 씨의 10살 된 아들 등 2명이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화물차 운전자 A 씨는 '깜빡 졸다 눈을 떠보니 바로 앞에 버스가 있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일가족에게 끼친 피해가 중대한 점 등을 미뤄 A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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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졸음운전 하다 부자 숨지게 한 화물차 운전자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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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9-03 13:37:40
- 수정2018-09-03 13:50:34
경남 함안경찰서는 앞서 달리던 승용차를 들이받아 아버지와 아들을 숨지게 한 혐의로 화물차 운전기사 50살 A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씨는 어제 오후 4시 50분쯤 중부내륙고속도로 함안 칠원분기점 인근에서 앞서 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사고로 승용차는 뒤따르던 화물차와 앞서 있던 관광버스 사이에 끼여 승용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 48살 B 씨와 B 씨의 10살 된 아들 등 2명이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화물차 운전자 A 씨는 '깜빡 졸다 눈을 떠보니 바로 앞에 버스가 있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일가족에게 끼친 피해가 중대한 점 등을 미뤄 A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제 오후 4시 50분쯤 중부내륙고속도로 함안 칠원분기점 인근에서 앞서 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사고로 승용차는 뒤따르던 화물차와 앞서 있던 관광버스 사이에 끼여 승용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 48살 B 씨와 B 씨의 10살 된 아들 등 2명이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화물차 운전자 A 씨는 '깜빡 졸다 눈을 떠보니 바로 앞에 버스가 있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일가족에게 끼친 피해가 중대한 점 등을 미뤄 A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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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은 기자 chr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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