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금메달 김학범 감독, 2020년 도쿄 올림픽까지 간다
입력 2018.09.03 (14:13)
수정 2018.09.0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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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낸 김학범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감독이 2020년 도쿄 올림픽까지 사령탑을 맡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은 3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한 U-23 대표팀 선수들을 마중 나온 자리에서 "김학범 감독이 아시안게임 우승 목표를 달성했으니 조건을 갖춘 만큼 도쿄 올림픽까지 대표팀을 맡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축구협회는 지난 2월 김학범 감독을 아시안게임 사령탑에 선임하면서 도쿄 올림픽까지 U-23 대표팀을 지휘하는 것을 기본으로 계약했고, 아시안게임 성적을 중간 평가로 삼았습니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국가대표 감독선임위원회가 아시안게임 결과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겠지만, 김학범 감독이 목표로 한 성과를 낸 만큼 도쿄 올림픽까지 U-23 대표팀을 지휘하는 데 장애물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김학범 감독은 내년 1월부터 시작되는 도쿄 올림픽 예선을 본격적으로 준비할 수 있게 됐습니다.
김 감독은 이날 귀국 직후 인터뷰에서 도쿄 올림픽 계획을 묻는 말에 "아직 생각해 보지 못했다"고 답변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은 3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한 U-23 대표팀 선수들을 마중 나온 자리에서 "김학범 감독이 아시안게임 우승 목표를 달성했으니 조건을 갖춘 만큼 도쿄 올림픽까지 대표팀을 맡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축구협회는 지난 2월 김학범 감독을 아시안게임 사령탑에 선임하면서 도쿄 올림픽까지 U-23 대표팀을 지휘하는 것을 기본으로 계약했고, 아시안게임 성적을 중간 평가로 삼았습니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국가대표 감독선임위원회가 아시안게임 결과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겠지만, 김학범 감독이 목표로 한 성과를 낸 만큼 도쿄 올림픽까지 U-23 대표팀을 지휘하는 데 장애물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김학범 감독은 내년 1월부터 시작되는 도쿄 올림픽 예선을 본격적으로 준비할 수 있게 됐습니다.
김 감독은 이날 귀국 직후 인터뷰에서 도쿄 올림픽 계획을 묻는 말에 "아직 생각해 보지 못했다"고 답변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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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G 금메달 김학범 감독, 2020년 도쿄 올림픽까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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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낸 김학범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감독이 2020년 도쿄 올림픽까지 사령탑을 맡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은 3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한 U-23 대표팀 선수들을 마중 나온 자리에서 "김학범 감독이 아시안게임 우승 목표를 달성했으니 조건을 갖춘 만큼 도쿄 올림픽까지 대표팀을 맡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축구협회는 지난 2월 김학범 감독을 아시안게임 사령탑에 선임하면서 도쿄 올림픽까지 U-23 대표팀을 지휘하는 것을 기본으로 계약했고, 아시안게임 성적을 중간 평가로 삼았습니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국가대표 감독선임위원회가 아시안게임 결과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겠지만, 김학범 감독이 목표로 한 성과를 낸 만큼 도쿄 올림픽까지 U-23 대표팀을 지휘하는 데 장애물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김학범 감독은 내년 1월부터 시작되는 도쿄 올림픽 예선을 본격적으로 준비할 수 있게 됐습니다.
김 감독은 이날 귀국 직후 인터뷰에서 도쿄 올림픽 계획을 묻는 말에 "아직 생각해 보지 못했다"고 답변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은 3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한 U-23 대표팀 선수들을 마중 나온 자리에서 "김학범 감독이 아시안게임 우승 목표를 달성했으니 조건을 갖춘 만큼 도쿄 올림픽까지 대표팀을 맡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축구협회는 지난 2월 김학범 감독을 아시안게임 사령탑에 선임하면서 도쿄 올림픽까지 U-23 대표팀을 지휘하는 것을 기본으로 계약했고, 아시안게임 성적을 중간 평가로 삼았습니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국가대표 감독선임위원회가 아시안게임 결과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겠지만, 김학범 감독이 목표로 한 성과를 낸 만큼 도쿄 올림픽까지 U-23 대표팀을 지휘하는 데 장애물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김학범 감독은 내년 1월부터 시작되는 도쿄 올림픽 예선을 본격적으로 준비할 수 있게 됐습니다.
김 감독은 이날 귀국 직후 인터뷰에서 도쿄 올림픽 계획을 묻는 말에 "아직 생각해 보지 못했다"고 답변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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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석 기자 ljs2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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