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중국 여배우 판빙빙, 미국 망명설로 시끌

입력 2018.09.04 (06:57) 수정 2018.09.04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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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여배우 중 4번째로 수입이 많다고 알려진 중국 여배우 판빙빙이 망명설에 휩싸였습니다.

최근 타이완과 홍콩 매체들은 미국 LA 공항에서 판빙빙을 봤다는 목격담과 함께 판빙빙이 미국에 정치적 망명 비자를 신청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망명설은 몇달 째 계속된 판빙빙의 탈세 의혹과 맞물려 더 힘을 얻고 있습니다.

지난 5월 중국에선 판빙빙이 백억원대 세금을 탈세한 혐의로 중국 당국의 조사를 받았다는 소문이 무성했는데, 이에 판빙빙이 정부 규제를 피해 망명을 신청했다는 게 매체들의 추측입니다.

반면 일각에선 판빙빙의 망명설이 이른바 '가짜 뉴스'라는 주장도 제기되는 가운데 당사자인 판빙빙은 몇달 째 공식 활동은 물론 SNS도 하지 않고 있어 중화권 언론들은 판빙빙이 하루 빨리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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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중국 여배우 판빙빙, 미국 망명설로 시끌
    • 입력 2018-09-04 07:01:12
    • 수정2018-09-04 07:03:27
    뉴스광장 1부
전세계 여배우 중 4번째로 수입이 많다고 알려진 중국 여배우 판빙빙이 망명설에 휩싸였습니다.

최근 타이완과 홍콩 매체들은 미국 LA 공항에서 판빙빙을 봤다는 목격담과 함께 판빙빙이 미국에 정치적 망명 비자를 신청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망명설은 몇달 째 계속된 판빙빙의 탈세 의혹과 맞물려 더 힘을 얻고 있습니다.

지난 5월 중국에선 판빙빙이 백억원대 세금을 탈세한 혐의로 중국 당국의 조사를 받았다는 소문이 무성했는데, 이에 판빙빙이 정부 규제를 피해 망명을 신청했다는 게 매체들의 추측입니다.

반면 일각에선 판빙빙의 망명설이 이른바 '가짜 뉴스'라는 주장도 제기되는 가운데 당사자인 판빙빙은 몇달 째 공식 활동은 물론 SNS도 하지 않고 있어 중화권 언론들은 판빙빙이 하루 빨리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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