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폭우 속 경찰에 우산 건네는 ‘온정’

입력 2018.09.05 (12:50) 수정 2018.09.05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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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시 성에서는 폭우 속에서도 열 일을 하는 교통경찰을 위해 시민들의 온정이 전해져 보는 이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습니다.

광시 성 류저우 시내의 한 도로.

갑자기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하는데요,

비가 얼마나 많이 내리는지 앞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입니다.

폭우 속에서도 차량을 지휘하는 한 경관의 모습이 보이는데요,

비를 홀딱 맞은 그의 모습에 시민들의 선행이 이어집니다.

파란색 승용차 차주는 우산 하나를 그리고 몇 분 뒤 한 행인은 그를 위해 대형 우산을 받쳐주기까지 합니다.

[페이하이량/광시성 류저우시 교통경찰 : "모르는 분들인데 우산을 주시고, 우산을 받쳐주셔서 감동받았어요. 제 직업에 대한 이해와 인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산을 받쳐준 남성은 비가 그친 뒤에야 자리를 떠났습니다.

알지도 못하는 두 명의 시민으로부터 친절을 받은 페이경관은 벅찬 감동과 함께 사명감을 갖고 더 열심히 일해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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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폭우 속 경찰에 우산 건네는 ‘온정’
    • 입력 2018-09-05 12:51:09
    • 수정2018-09-05 12:54:06
    뉴스 12
광시 성에서는 폭우 속에서도 열 일을 하는 교통경찰을 위해 시민들의 온정이 전해져 보는 이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습니다.

광시 성 류저우 시내의 한 도로.

갑자기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하는데요,

비가 얼마나 많이 내리는지 앞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입니다.

폭우 속에서도 차량을 지휘하는 한 경관의 모습이 보이는데요,

비를 홀딱 맞은 그의 모습에 시민들의 선행이 이어집니다.

파란색 승용차 차주는 우산 하나를 그리고 몇 분 뒤 한 행인은 그를 위해 대형 우산을 받쳐주기까지 합니다.

[페이하이량/광시성 류저우시 교통경찰 : "모르는 분들인데 우산을 주시고, 우산을 받쳐주셔서 감동받았어요. 제 직업에 대한 이해와 인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산을 받쳐준 남성은 비가 그친 뒤에야 자리를 떠났습니다.

알지도 못하는 두 명의 시민으로부터 친절을 받은 페이경관은 벅찬 감동과 함께 사명감을 갖고 더 열심히 일해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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