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통신 “홋카이도 인근 규모 6.7 지진…쓰나미경보 없어”

입력 2018.09.06 (04:47) 수정 2018.09.06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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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북단 홋카이도 남쪽에서 오늘 새벽 3시 8분쯤 규모 6.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일본 기상청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습니다.

교도통신은 이 같은 지진규모는 초기 측정 결과이며, 진원의 깊이는 약 40㎞ 정도라고 발혔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해안가 지역에서는 해수면의 일부 변화가 있을 수 있지만 피해 발생은 예상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홋카이도의 관문 공항이 있는 치토세에서 동남쪽으로 26킬로미터 떨어진 곳의 31km 지하에서 규모 6.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출처 : 기상청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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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9-06 04:47:11
    • 수정2018-09-06 04:49:37
    국제
일본 북단 홋카이도 남쪽에서 오늘 새벽 3시 8분쯤 규모 6.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일본 기상청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습니다.

교도통신은 이 같은 지진규모는 초기 측정 결과이며, 진원의 깊이는 약 40㎞ 정도라고 발혔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해안가 지역에서는 해수면의 일부 변화가 있을 수 있지만 피해 발생은 예상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홋카이도의 관문 공항이 있는 치토세에서 동남쪽으로 26킬로미터 떨어진 곳의 31km 지하에서 규모 6.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출처 : 기상청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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