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소득주도성장 폐기…개헌·선거구제 개편 추진”
입력 2018.09.06 (06:23)
수정 2018.09.06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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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어제 국회에서 진행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소득주도성장 정책의 폐기를 촉구했습니다.
개헌과 선거구제 개편을 동시에 추진하자는 제안도 내놓았습니다.
안다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의 어제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시작부터 끝까지 문재인 정부 경제 정책에 대한 성토로 이어졌습니다.
소득주도성장이 경제 파탄의 주범이라며, 정책 폐기를 놓고 청와대와 끝장 토론을 제안했습니다.
[김성태/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나라 경제를 끝판으로 내모는 ‘소득주도성장 굿판’을 당장 멈추십시오!"]
저출산 문제를 성장과 연계시키기도 했습니다.
'소득주도성장'이 아닌 '출산주도성장' 정책을 추진하자는 겁니다.
["과감한 정책전환으로 출산장려금 2천만 원을 지급하고 이 아이가 성년에 이르기까지 국가가 1억 원의 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제왕적 대통령제'는 4만 달러 선진국으로 도약을 위해서 반드시 뛰어 넘어야 할 큰 산이라며, 개헌과 선거구제 개편 추진을 강조했습니다.
["개헌과 선거구제 개편을 동시에 추진해서 제왕적 대통령제 폐단을 종식하는 한편, 국회의 국민 대표성과 비례성을 강화할 것을 제안합니다."]
김 원내대표는 준비된 연설문 말미에서, 국회가 경제 살리기에 초당적 힘을 모아야 한다며 각당 당대표와 원내대표가 참여하는 여야 경제협치회의를 제안했습니다.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어제 국회에서 진행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소득주도성장 정책의 폐기를 촉구했습니다.
개헌과 선거구제 개편을 동시에 추진하자는 제안도 내놓았습니다.
안다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의 어제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시작부터 끝까지 문재인 정부 경제 정책에 대한 성토로 이어졌습니다.
소득주도성장이 경제 파탄의 주범이라며, 정책 폐기를 놓고 청와대와 끝장 토론을 제안했습니다.
[김성태/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나라 경제를 끝판으로 내모는 ‘소득주도성장 굿판’을 당장 멈추십시오!"]
저출산 문제를 성장과 연계시키기도 했습니다.
'소득주도성장'이 아닌 '출산주도성장' 정책을 추진하자는 겁니다.
["과감한 정책전환으로 출산장려금 2천만 원을 지급하고 이 아이가 성년에 이르기까지 국가가 1억 원의 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제왕적 대통령제'는 4만 달러 선진국으로 도약을 위해서 반드시 뛰어 넘어야 할 큰 산이라며, 개헌과 선거구제 개편 추진을 강조했습니다.
["개헌과 선거구제 개편을 동시에 추진해서 제왕적 대통령제 폐단을 종식하는 한편, 국회의 국민 대표성과 비례성을 강화할 것을 제안합니다."]
김 원내대표는 준비된 연설문 말미에서, 국회가 경제 살리기에 초당적 힘을 모아야 한다며 각당 당대표와 원내대표가 참여하는 여야 경제협치회의를 제안했습니다.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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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태 “소득주도성장 폐기…개헌·선거구제 개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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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9-06 06: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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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어제 국회에서 진행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소득주도성장 정책의 폐기를 촉구했습니다.
개헌과 선거구제 개편을 동시에 추진하자는 제안도 내놓았습니다.
안다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의 어제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시작부터 끝까지 문재인 정부 경제 정책에 대한 성토로 이어졌습니다.
소득주도성장이 경제 파탄의 주범이라며, 정책 폐기를 놓고 청와대와 끝장 토론을 제안했습니다.
[김성태/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나라 경제를 끝판으로 내모는 ‘소득주도성장 굿판’을 당장 멈추십시오!"]
저출산 문제를 성장과 연계시키기도 했습니다.
'소득주도성장'이 아닌 '출산주도성장' 정책을 추진하자는 겁니다.
["과감한 정책전환으로 출산장려금 2천만 원을 지급하고 이 아이가 성년에 이르기까지 국가가 1억 원의 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제왕적 대통령제'는 4만 달러 선진국으로 도약을 위해서 반드시 뛰어 넘어야 할 큰 산이라며, 개헌과 선거구제 개편 추진을 강조했습니다.
["개헌과 선거구제 개편을 동시에 추진해서 제왕적 대통령제 폐단을 종식하는 한편, 국회의 국민 대표성과 비례성을 강화할 것을 제안합니다."]
김 원내대표는 준비된 연설문 말미에서, 국회가 경제 살리기에 초당적 힘을 모아야 한다며 각당 당대표와 원내대표가 참여하는 여야 경제협치회의를 제안했습니다.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어제 국회에서 진행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소득주도성장 정책의 폐기를 촉구했습니다.
개헌과 선거구제 개편을 동시에 추진하자는 제안도 내놓았습니다.
안다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의 어제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시작부터 끝까지 문재인 정부 경제 정책에 대한 성토로 이어졌습니다.
소득주도성장이 경제 파탄의 주범이라며, 정책 폐기를 놓고 청와대와 끝장 토론을 제안했습니다.
[김성태/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나라 경제를 끝판으로 내모는 ‘소득주도성장 굿판’을 당장 멈추십시오!"]
저출산 문제를 성장과 연계시키기도 했습니다.
'소득주도성장'이 아닌 '출산주도성장' 정책을 추진하자는 겁니다.
["과감한 정책전환으로 출산장려금 2천만 원을 지급하고 이 아이가 성년에 이르기까지 국가가 1억 원의 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제왕적 대통령제'는 4만 달러 선진국으로 도약을 위해서 반드시 뛰어 넘어야 할 큰 산이라며, 개헌과 선거구제 개편 추진을 강조했습니다.
["개헌과 선거구제 개편을 동시에 추진해서 제왕적 대통령제 폐단을 종식하는 한편, 국회의 국민 대표성과 비례성을 강화할 것을 제안합니다."]
김 원내대표는 준비된 연설문 말미에서, 국회가 경제 살리기에 초당적 힘을 모아야 한다며 각당 당대표와 원내대표가 참여하는 여야 경제협치회의를 제안했습니다.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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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영 기자 brown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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