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봉순] ‘병실 유튜버’, 투병 끝에 다른 생명 살리고 하늘로…

입력 2018.09.06 (07:02) 수정 2018.09.0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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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넘치는 '병실 동영상'으로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선사했던 미국인 유튜브 스타 클레어 와인랜드가 투병 끝에 생을 마감했습니다.

투병 중에도 웃음을 잃지 않았던 그녀는 생전에 재단을 설립해 자신과 같은 낭포성 섬유증을 앓는 사람을 돕고, 유튜브에 병과 죽음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겨줬습니다.

사망 직후 장기기증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SNS 등에서는 그녀의 명복을 비는 애도의 메시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영상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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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봉순] ‘병실 유튜버’, 투병 끝에 다른 생명 살리고 하늘로…
    • 입력 2018-09-06 07:02:38
    • 수정2018-09-06 13:37:54
    고봉순
유머 넘치는 '병실 동영상'으로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선사했던 미국인 유튜브 스타 클레어 와인랜드가 투병 끝에 생을 마감했습니다.

투병 중에도 웃음을 잃지 않았던 그녀는 생전에 재단을 설립해 자신과 같은 낭포성 섬유증을 앓는 사람을 돕고, 유튜브에 병과 죽음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겨줬습니다.

사망 직후 장기기증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SNS 등에서는 그녀의 명복을 비는 애도의 메시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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