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총영사관 “한국 교민 홋카이도 강진 피해 신고없어”

입력 2018.09.06 (09:54) 수정 2018.09.0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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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오늘) 새벽 발생한 일본 홋카이도 남부 강진으로 인한 우리 교민 피해는 아직 없다고 삿포로 총영사관은 밝혔습니다.

박현규 삿포로 총영사는 "현재 민단 지부 등과 협조해 이번 지진으로 인한 교민이나 여행객의 안전과 피해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며 "현 시점에서 인명과 재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습니다.

박 총영사는 "요즘은 한국에서 홋카이도 여행을 많이 오는 시기인 데다 하루에도 10편가량 항공편이 오는 만큼 정확한 여행객 수 파악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오늘 정상적인 여행이 가능한지에 대한 여행객의 문의는 많이 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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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9-06 09:54:06
    • 수정2018-09-06 10:04:03
    국제
6일(오늘) 새벽 발생한 일본 홋카이도 남부 강진으로 인한 우리 교민 피해는 아직 없다고 삿포로 총영사관은 밝혔습니다.

박현규 삿포로 총영사는 "현재 민단 지부 등과 협조해 이번 지진으로 인한 교민이나 여행객의 안전과 피해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며 "현 시점에서 인명과 재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습니다.

박 총영사는 "요즘은 한국에서 홋카이도 여행을 많이 오는 시기인 데다 하루에도 10편가량 항공편이 오는 만큼 정확한 여행객 수 파악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오늘 정상적인 여행이 가능한지에 대한 여행객의 문의는 많이 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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