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태풍 피해 간사이공항, 내일 국내선 운항 재개할 것”

입력 2018.09.06 (10:50) 수정 2018.09.0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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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일본 총리는 태풍 피해를 본 간사이 공항과 관련해 "우선 국내선 운항을 내일 중 재개하고 국제선도 준비가 되는 대로 운항을 재개하겠다"고 말했다고 교도통신 등이 6일(오늘) 전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이날 오전 열린 비상재해대책본부 회의에서 "밤을 새워 배수작업 등을 하고 있다"며 "공항기능 조기복구를 위해 총리관저에 설치된 태스크 포스를 중심으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일본 언론 등은 전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급유시설 파손 등으로 많은 과제가 있지만, 공항 복구를 위해 단계별 내용을 정하고 그 내용을 내일 밝히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마쓰이 이치로 오사카부 지사도 기자들에게 국내선 운항을 오는 7일(내일) 재개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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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9-06 10:50:49
    • 수정2018-09-06 10:52:50
    국제
아베 일본 총리는 태풍 피해를 본 간사이 공항과 관련해 "우선 국내선 운항을 내일 중 재개하고 국제선도 준비가 되는 대로 운항을 재개하겠다"고 말했다고 교도통신 등이 6일(오늘) 전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이날 오전 열린 비상재해대책본부 회의에서 "밤을 새워 배수작업 등을 하고 있다"며 "공항기능 조기복구를 위해 총리관저에 설치된 태스크 포스를 중심으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일본 언론 등은 전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급유시설 파손 등으로 많은 과제가 있지만, 공항 복구를 위해 단계별 내용을 정하고 그 내용을 내일 밝히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마쓰이 이치로 오사카부 지사도 기자들에게 국내선 운항을 오는 7일(내일) 재개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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