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 “포용 국가는 국가 백년대계 비전…중장기 전략 필요”

입력 2018.09.06 (11:05) 수정 2018.09.0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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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포용 국가는 대한민국의 백년대계 국가 비전"이라면서 "포용국가 전략을 통해 국민의 삶을 바꾸고 모두가 혁신성장의 과실을 누릴 중장기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오늘(6일)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우리 사회가 100년, 200년간 지속 가능하기 위해서는 저출산, 고령화, 불평등, 일자리 감소 등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위기에서 벗어나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이어 "포용국가를 이루기 위한 핵심은 성장"이라며 "소득주도성장과 혁신성장이란 정책 목적도 궁극적으론 질 좋은 성장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대북 특별사절단의 방북과 관련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체제는 이제 돌이킬 수 없는 길로 나아가고 있다"면서 "판문점선언의 국회 비준 문제만은 국회가 정략적으로 계산하지 말고, 반드시 초당적으로 지원해서 성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국민과 역사 앞에 소명을 다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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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9-06 11:05:47
    • 수정2018-09-06 11:09:52
    정치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포용 국가는 대한민국의 백년대계 국가 비전"이라면서 "포용국가 전략을 통해 국민의 삶을 바꾸고 모두가 혁신성장의 과실을 누릴 중장기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오늘(6일)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우리 사회가 100년, 200년간 지속 가능하기 위해서는 저출산, 고령화, 불평등, 일자리 감소 등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위기에서 벗어나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이어 "포용국가를 이루기 위한 핵심은 성장"이라며 "소득주도성장과 혁신성장이란 정책 목적도 궁극적으론 질 좋은 성장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대북 특별사절단의 방북과 관련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체제는 이제 돌이킬 수 없는 길로 나아가고 있다"면서 "판문점선언의 국회 비준 문제만은 국회가 정략적으로 계산하지 말고, 반드시 초당적으로 지원해서 성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국민과 역사 앞에 소명을 다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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