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특사단 “김정은, 비핵화 의지 의심하는 국제사회 답답하다”

입력 2018.09.06 (11:58) 수정 2018.09.06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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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평양을 방문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합니다.

문 대통령의 대북 특별사절단을 이끌고 평양에 다녀온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오늘) 6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이같이 방북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정 실장은 북미 간 비핵화 협상과 관련해선 "김 위원장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본인의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이를 위해 남북 간에는 물론 미국과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김 위원장은 자신의 비핵화 의지에 대한 국제사회 일부의 의문에 답답함을 토로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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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9-06 11:58:51
    • 수정2018-09-06 13: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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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평양을 방문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합니다.

문 대통령의 대북 특별사절단을 이끌고 평양에 다녀온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오늘) 6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이같이 방북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정 실장은 북미 간 비핵화 협상과 관련해선 "김 위원장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본인의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이를 위해 남북 간에는 물론 미국과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김 위원장은 자신의 비핵화 의지에 대한 국제사회 일부의 의문에 답답함을 토로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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